김문근 단양군수,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0 08:10:01
  • -
  • +
  • 인쇄
관광 단양 발전 이끈 탁월한 리더십 인정받아
▲ 시상식 사진

[뉴스스텝]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가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9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충북도민회중앙회 신년교례회’에서 김문근 단양군수가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민회중앙회가 주최한 이 상은 충북도의 발전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충북도민과 출향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군수는 단양을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열정과 노력 그리고 각종 수상으로 이어진 관광 성과가 공로로 인정받았다.

특히 단양군의 이런 성과는 혁신과 변화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김 군수의 소통하는 리더십에서 나타났다고 평가됐다.

그동안 단조로운 육상관광에서 육·해·공이 어우러지는 관광 수요 트렌드에 맞게 관광시설을 확충할 기반을 세웠다.

민선8기 관광산업 혁신을 대표하는 성과로 수상 스포츠 대회, 페스티벌을 개최해 단양 관광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생태탐방교, 생태체험관 조성사업 등 시루섬 주변 종합관광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관광1번지의 뼈대를 구축했다.

소백산 철쭉제와 온달문화축제, 시루섬 예술제 등 각종 축제를 관광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변모시켜 전국적인 축제로 만들었다.

체험과 감성 중심으로 보발재 단풍길과 사인암, 옛단양 생태공원, 도담정원, 꽃밭조성 등 관광 명소를 새롭게 변모시켜 관광객 유치에 큰 기여를 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을 받게 돼 충북도민회중앙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함께 노력해 준 모든 분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초심을 잃지 않고 관광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명실상부한 내륙관광 1번지 단양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