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합창단, 제108회 정기연주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3 08:10:31
  • -
  • +
  • 인쇄
Jake Runestad(제이크 루네스테드)의 The Hope of Loving(사랑의 희망) 연주
▲ 원주시립합창단, 제108회 정기연주회 개최

[뉴스스텝] 원주시립합창단의 2024년 첫 정기연주회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정남규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Jake Runestad(제이크 루네스테드)의 “The Hope of Loving”을 비롯해 조혜영, 박하얀 작곡가의 국내 합창곡과 신나는 Jazz 합창곡들을 선보인다.

Jake Runestad는 2022년 에미상 작곡 부분에서 수상하며, 현대 합창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미국 작곡가다.

이번에 연주되는 The Hope of Loving 작품은 2020년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코랄퍼포먼스 부분 후보에 오른 곡으로, 아메리칸 레코드 가이드는 ‘아주 유려하고 사랑스러우며 가장 절묘하게 균형 잡힌 합창 음악’이라고 평가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새로운 생명이 싹트는 봄을 맞아 삶에서 가장 중요한 ‘사랑’을 그려내는 The Hope of Loving을 원주시립합창단과 솔리드앙상블의 하모니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천시 보건소, 시민 안전을 위한 합동소방훈련 실시

[뉴스스텝] 제천시 보건소는 지난 1일 오후 제천시 종합보건복지센터 뒤편 주차장에서 의림지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소방 안전의식 향상 및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재난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하여 실제적인 훈련을 진행했다.훈련 내용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 시나리오로

영동군청 및 관내 4개 기업, 가족친화인증 취득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은 군청을 비롯해 관내 4개 기업(옥잠화영농조합법인, ㈜한국크레아, 천지바이오, 한신기업㈜)이 2025년 가족친화인증을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제 운영, 가족친화 직장 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로, 성평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기관은 중앙부처·지자체·금융기관 등에서 다

제천시 중앙동 지사협, 취약계층 노후주택 전기 안전점검 및 수리 지원사업 실시

[뉴스스텝] 제천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한‘취약계층 노후주택 전기 안전점검 및 수리 지원사업’을 지난 11월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 지정 후원금을 지원받아 추진한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중앙동 내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12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협의체는 전문 업체와 함께 분전함, 누전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