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사랑에 빠진 도시, 세종시 전의면으로 오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9 08:05:24
  • -
  • +
  • 인쇄
21~23일 제18회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 개최
▲ 나무와 사랑에 빠진 도시, 세종시 전의면으로 오세요!

[뉴스스텝] ‘제18회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세종묘목플랫폼 일원(전의면 만세길 16-8)에서 열린다.

묘목축제는 전의 묘목의 우수성을 알리고 정원도시 조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06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장에서는 ‘세종, 나무와 사랑에 빠진 도시’를 주제로 묘목, 화훼, 야생화 등을 전시·판매하는 세종묘목가든마켓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묘목해설·교육을 진행하는 부스가 운영된다.

연계 행사로는 ▲작은정원만들기(사전접수) ▲다육화분·나무화분 만들기 ▲나무장난감 만들기 등 다양한 정원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해 산림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는 행사도 마련됐다.

행사장을 방문하면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해 소진 시까지 주목 1만 주, 파스타기아타 1,000주, 허리케인 1,000주 등 반려 나무를 받을 수 있다.

축제 기간 베어트리파크와 세종국립수목원에서는 묘목 구입 영수증을 지참한 내방객들에게 입장권을 할인해 주는 행사가 열린다.

할인율은 베어트리파크 10%, 세종국립수목원 50%다.

시는 방문객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축제 기간 전의역에서 조치원역(베어트리파크 경유)까지 운행하는 무료 순환버스를 운영한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축제장 주차공간이 협소한만큼 무료로 운영하는 순환버스를 이용해 방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축제를 통해 전의 묘목과 사랑에 빠지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