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목감도서관, 그림책 원화 전시 2월부터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7 08:05:33
  • -
  • +
  • 인쇄
▲ 시흥시 목감도서관, 그림책 원화 전시 2월부터 운영

[뉴스스텝]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오는 2월부터 매월 그림책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그림책 원화 전시는 목감도서관에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책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목감도서관은 매월 그림책 1권을 선정한 뒤 아트 프린트 액자를 전시한다.

2024년 그림책 원화 전시는 2월 '멸치챔피언'(이경국, 고래뱃속)을 시작으로 3월 '할머니네 방앗간'(리틀림, 고래뱃속), 4월 '용맹호'(권윤덕, 사계절) 등으로 진행돼 매월 각 출판사의 색다르고 다양한 그림책을 도서관 이용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목감도서관 1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관련 책도 읽을 수 있다.

목감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출판사의 그림책을 전시해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에게도 독서의 흥미를 유발하고자 한다. 또, 지역주민들에게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도서관 위상을 정립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광역시교육청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역인재 육성 성과 ‘톡톡’

[뉴스스텝] 광주시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빛고을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원센터’가 지역인재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부터 지역 새내기 기술 인재를 토박이 기술 장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빛고을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원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인재의 ‘교육-취업-정착’이 이뤄지도록 시교육청, 광주시, 지역대학,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환경공무관과 소통간담회 열고 의견 청취

[뉴스스텝]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8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환경공무관(전 환경미화원) 32명, 업체 대표자 8명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이번 간담회는 환경공무관의 근무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향후 폐기물 수거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간담회에 참석한 환경공무관들은 효율적인 폐기물 수거와 근로환경의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

서울시, 신림의 지형을 뒤바꾸는 재개발… '60m 고저차' 넘어 새 도시로 재탄생

[뉴스스텝] 관악구 신림5구역(신림동 412번지 일대)이 최대 60m의 고저차를 극복하고, 도림천–삼성산 자연축과 연계된 새로운 주거지로 탈바꿈하는 재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는 12월 8일 열린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신림5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신림5구역은 신림선 서원역과 가까운 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