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카페위드디 창동점'과 '함께밥상 창동하나로마트점' 오픈!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5 08: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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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지역주민 일자리 마련과 자활 돕는 카페와 음식점 추가 개소
▲ 도봉구 도봉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은 10월 4일 카페 위드 디(cafe with :D) 창동점을 문 열었다

[뉴스스텝] 도봉구 도봉지역자활센터 '케이티링카페사업단'이 2022년 10월 4일 '카페 위드 디(Cafe with :D)' 창동점(덕릉로 272)을 오픈했다.

이번 창동점 개소는 '케이티링카페사업단'이 지난 8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2022년 제2차 자활근로 사업장 공간확보 및 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마련될 수 있었다.

그간 도봉지역자활센터는 '카페 위드 디'라는 자체 브랜드로 2020년 7월부터 도봉점을 운영해왔다. 실제 평수가 8평 남짓한 도봉점에서 참여 주민들은 커피 수제차 케이터링 샌드위치 두부유부초밥 등 포장과 배달 전문점을 운영하며, 숙련된 바리스타로 성장할 수 있었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창동점을 오픈하면서, 주민들은 숙원이었던 실제 매장 운영할 수 있게 돼 설렘과 기대가 크다. 오픈 당일 참여주민들과 자활근로사업단 실무자들은 바쁘지만 보람차고 기쁜 하루를 보냈다.

한편 '함께밥상 창동하나로마트점'은 창동 하나로마트 푸드코트의 제의를 받고 지난 8월 입점해, 손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함께밥상 외식사업단'은 신선한 재료, 위생적인 조리과정을 중시하는 도봉지역자활센터의 대표 한식요리사업단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카페 위드 디 창동점은 공간의 협소함으로 창업의 꿈을 마음껏 펼치지 못한 참여주민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카페 위드 디 창동점을 통해 도봉구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도봉지역자활센터를 통한 지원과 참여자 확대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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