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속으로" 성북구, 민선8기 100일 기념 현장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9 08:15:05
  • -
  • +
  • 인쇄
민선8기 주요 사업현장 방문 통한 추진상황 점검 및 민생현장 방문
▲ 지난 9월 8일 성북구 길음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만나고 있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뉴스스텝] 성북구가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주요 사업현장과 민생현장을 찾는다. 민선8기 공약사업, 주요 현안사업 및 대규모 투자사업의 현장에서 추진상황을 점검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시동을 걸겠다는 의미이다. 또한 ‘현장구청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민생 현장을 함께 방문하여 주민들을 직접 만나 지역에 관련된 주민 건의, 제안사항 등을 경청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19일부터 돈암동, 길음동을 시작으로 성북구 내 6개 권역에서 실시된다. 주요 사업 현장은 ▲성북청년 스마트 창업센터, ▲길음동 복합문화센터, ▲삼선동 공영주차장 등 주로 공약사업이 추진되는 현장 위주로 진행된다. 구청장이 직접 사업추진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시 문제점 등에 대해 확인한다. 사업현장에서는 해당 부서장이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추진상황 등을 보고하고 이를 구정의 과제체계로 흡수시켜 구청장이 직접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공고히 하며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구는 현장방문을 통한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추진사항을 지속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북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아울러 종합사회복지관, 실버복지관, 경로당 등 지역 주민을 만날 수 있는 민생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지역 주민의 삶 곳곳을 살필 계획도 갖고 있다. 주민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하여 주민의 눈높이에서 지역을 바라보고 지역의 문제를 생각하겠다는 소통 의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하여 앞으로의 4년에 대한 청사진을 보다 구체적으로 그림으로써 민선8기의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에 끊임없이 귀 기울이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며 성북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모든 일에 직접 발벗고 나설 것”이라며, 구 관계 부서에도 “추진 중인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 계획 단계에서부터 추진상황을 꼼꼼히 챙겨 임기 내 모든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과학기술 존중하는 사회가 성장·발전의 기회 있어"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실용적인 사고, 과학기술을 존중하는 사회라야 성장·발전의 기회가 있다는 생각인 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개인정보보호위원회·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역사적으로 그렇지만 과학기술을 존중하는 사회 또는 국가 과학기술에 투자하는 국가는 흥했다"라며

전주시청 배드민턴팀, 동호인 대상 재능기부 나서

[뉴스스텝]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이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배드민턴 저변 확대를 위해 클럽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원포인트 레슨에 나섰다.전주시청 배드민턴팀은 12일 오후 7시 30분, 올클래스 배드민턴 체육관에서 올클래스 클럽 동호인 50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전주시 배드민턴팀은 지난해 창단 이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꾸준히 강화해왔으며, 올해만 총 7차례에 걸쳐 재능기부 활

광주시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스스로 만든 청소년 성장스토리, 다람즈와 전동킥보드게임방

[뉴스스텝]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의 성장을 위해 매해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이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스스로 조사·분석하고, 그 해결을 위해 기획·실행·평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봉사활동을 말한다. 시소센터에서는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청소년동아리 ‘다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