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25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5 07:50:10
  • -
  • +
  • 인쇄
1개 사업당 최대 2,000만 원 지원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25년 강릉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기획공모 1천만 원, 일반공모 2천만 원으로 총사업비 3천만 원이며, 사업비의 10% 이상 자부담이 가능한 단체당 1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강릉시에 소재하는 비영리법인,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여성단체로써 강릉시 홈페이지의 공고 내용을 확인 후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 강릉시 인구가족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2월 말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사업의 효과성, 실현 가능성, 필요성 등을 평가하여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사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작년에 조성했던 ‘여성 친화 안심 거리(강릉시 옥가로19번길 일원)’에 다문화 플리마켓을 개최하는 기획 공모와 여성 친화적 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을 위한 일반공모를 추진하여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 가정의 경제적 자립 여건을 마련하고 맞춤형 취업 지원과 일자리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역량있는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의미있는 사업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

광주도시공사, 부패사건 공판 참관 시행

[뉴스스텝]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지난 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반부패·청렴 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법원 견학과 부패사건 공판 참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청렴·윤리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법원 견학과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실제 진행 중인 재판에 참석해 재판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이후 진행된 ‘판사와의 대화’ 시간에는 재판업무와 직업윤리 의식 등에

김용성 경기도의원 “한방 난임지원사업 감액 우려… 양방과 함께 가야”

[뉴스스텝] 1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보건건강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한방 난임사업 예산 감액안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경기도 보건건강국은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신ㆍ출산 과정의 장애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추경안에 난임부부 시술비(양방) 지원사업 예산으로 17억 3천만 원을 증액 편성했다. 난임가정의 현실적 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