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보건기관 순회진료 운영 안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3 07:55:18
  • -
  • +
  • 인쇄
▲ 고성군청

[뉴스스텝] 고성군은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2월부터 공중보건의 순회진료를 실시한다.

고성군은 의과 공중보건의사를 보건소(간성읍 소재) 및 보건지소 3개소(현내면, 죽왕면, 토성면)에 배치하여 내과 진료 순번제를 운영한다.

현재 고성군은 보건기관을 통해 내과, 치과, 한방 3과에 대한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내과 진료의 경우 보건소는 평일 정상 운영되며, 현내면 보건지소는 주 2회(화, 목), 죽왕면 보건지소는 주 3회(월, 수, 금), 토성면 보건지소의 경우는 주 2회(화, 목) 운영한다. 한방진료의 경우는 보건소 및 보건지소 모두 정상 운영되며, 치과 진료는 보건소 및 현내면 보건지소만 운영한다.

고성군 보건소는 현수막 및 전자매체를 통해 순회진료 일정을 안내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공백없이 적재적소에 가용인력을 배치하여 주민들이 제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홍성군, 의료·돌봄 연계 강화

[뉴스스텝] 홍성군은 지난 29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하여 충청남도 홍성의료원, 홍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우리동네의원과 업무협약 연장을 체결했다.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진료, 간호,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서비스

충주시, 택견 인재 활성화 사업 본격 성과 도출

[뉴스스텝] 충주시는 충주의 대표 무형유산인 택견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이끌 인재 양성 사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관단체인 한국택견협회가 2021년부터 지도자 인력 자원 구축을 목표로 추진해 온 ‘택견 인재양성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택견 세계화이다.올해 멕시코에 22개소의 택견 전수관이 개관됐고, 현지 지도자 53명이 배출됐다.이 과정에서

2026년 달라지는 청주시 생활정책

[뉴스스텝] 청주시는 2026년 복지와 돌봄, 보건, 행정, 농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변화가 나타난다고 밝혔다.시는 전국적인 제도 개편과 충북도의 정책 변화 흐름에 발맞추는 한편 지역 여건에 맞는 시책을 선제적으로 도입·확대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방침이다.▶ (복지‧돌봄)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격 시행, 생애주기별 지원 확대복지 분야에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