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0 08:00:19
  • -
  • +
  • 인쇄
2025 신년을 여는 천상의 목소리 ‘빈 소년 합창단 내한’
▲ 포스터

[뉴스스텝]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이 문화생활을 빠짐없이 향유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새해를 맞아 모두가 감상할 수 있는 신년음악회를 준비 중이다.

기획공연 ‘2025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가 오는 1월 21일(화)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의 빈 소년 합창단이 공연한다. 빈 소년 합창단은 500년 이상의 깊은 역사를 가진 합창단으로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합창단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었던 유서 깊은 합창단이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황제 왈츠를 시작으로 다양한 명품 클래식으로 1부를 진행하고 2부로는 유럽 각국의 민요, 아리랑, 영화 삽입곡 등 대중에게 비교적 새로운 곡들 위주로 편성해 다양한 곡을 천상의 목소리라 일컬어지는 빈 소년 합창단의 합창으로 만나볼 좋은 기회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최상무 관장은 “이번 신년음악회를 통해 모든 관객분께서 명품 합창을 감상하며 에너지를 얻고 새로운 한 해를 기운차게 시작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백건우 리사이틀, 어버이날 기념 장사익, 최백호, 고성현 콘서트, 국립국악원 상선약수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2025년에도 지역민에게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제공하고자 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나눔 실천, 충북도에 계란 기탁

[뉴스스텝]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두영)는 5일 청주시 문화제조창 ‘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장’에서 충북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계란 1,000판을 충북도에 기탁했다.기탁된 계란은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두영 위원장은 “이번 작은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계란 소

대구시교육청, 관계회복지원단 대상 ‘NVC 기반 갈등조정대화기술 향상 직무연수’운영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9월 5일부터 13일까지 4회에 걸쳐 관계회복지원단 20명을 대상으로 ‘NVC 기반 갈등조정대화기술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관계회복지원단’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공동체 조성을 위해 회복중심생활교육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단체로, 관계회복지원관 1명을 비롯해 대구 초·중등 교사 5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폭력 또는 학교 내 갈등 사안 발생 시 회복적 대

충남 4-H회원들 미래농업발전 소통

[뉴스스텝] 충남도 농업기술원과 충남4-H연합회가 미래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일정으로 보령 머드엑스포 광장에서 청년농업인과 회원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제48회 충남도 4-H 야영대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충남4-H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보령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14개 시군 4-H회원과 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