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돌이 도전 HAT(모돌이 게임)' 2024 상주시민체육대회 정식 종목 채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9 08:00:36
  • -
  • +
  • 인쇄
모돌이 도전 HAT, 상주시민의 새로운 체육문화로써 발돋움 기대
▲ '모돌이 도전 HAT(모돌이 게임)' 2024 상주시민체육대회 정식 종목 채택

[뉴스스텝] 상주시 대표축제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모돌이 도전 HAT(별칭 모돌이게임)’이 2024 상주시민체육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모돌이 도전 HAT’은 25~30여명의 참가자가 원형 대형을 이뤄 모자를 돌려쓰며 협동심과 단결심을 요구하는 기록게임으로,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가 기획하고 상주시체육회의 지원으로 전년도 첫 선을 보인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전년도 개최된 2023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에서 총상금 1,400만원을 걸고 읍면동 대항게임으로 진행되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2023년 말,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가 ‘모돌이 도전 HAT’에 대한 상표 및 특허출원을 완료하기도 했다.

또한 SNS 상에서는 ‘유튜브 쇼츠’ 등으로 패러디 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특히 아이돌 그룹 ‘세븐틴’(조회수 197만)과 유튜버 ‘팀일루션 노성율’(조회수 664만)의 영상 등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강민구 상주시 체육회장은 “상주시민의 소통과 참여로 지역 단합과 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모돌이 게임을 제72회 상주시민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하였다.”고 하였으며, 윤재웅 상주시 축제추진위원장은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기획한 ‘모돌이 도전 HAT’이 상주시민체육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기쁘다. 올해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에서는 상주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점차 상주시 고유의 체육문화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모돌이 도전 HAT으로 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상주에서 모자와 함께 즐거움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이 경상북도 및 문화체육관광부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