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5년 오픈마켓 입점 지원 및 활성화 사업' 참여기업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9 08:00:06
  • -
  • +
  • 인쇄
참여 희망 기업은 5.7.까지 부산경제진흥원 누리집(bep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어
▲ 부산시청

[뉴스스텝] 부산시는 지역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고 지역 특화 우수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오픈마켓 입점 지원 및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품개발 ▲입점지원, 두 분야에 각각 유망한 중소상공인 기업 10개 사, 150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상품개발’ 분야는 온라인 전용 상품개발을 위한 ▲시장조사 ▲브랜드 기획 ▲상품 기획 ▲디자인 기획을 지원한다.

제품 개발이 완료된 후에는 제품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보를 위해 ▲국내 대형 온라인 시장 진출 ▲온라인 기획전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입점지원’ 분야는 150개 사를 대상으로 ▲국내 대형 온라인 시장 진출 ▲온라인 기획전 등 마케팅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인지도 제고와 매출 성장을 견인한다.

제품 개발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상공인 기업은 5월 7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중소기업확인서 또는 소상공인 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기업으로, ▲‘상품개발’ 분야는 제품을 직접 생산하거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 ▲‘입점지원’ 분야는 판매 상품에 대한 상세 페이지를 보유한 기업이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단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판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목포시의회, 의회 공무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결정

[뉴스스텝] 목포시의회가 18일, 의원 및 직원 공무국외연수 여비 예산 약 1억 2천만 원 전액을 제5회 정리추경을 통해 목포시에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세수 감소와 복지 기반시설 등 필수 예산 수요가 증가하면서 목포시의 재정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의회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재정 건전성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고통 분담에 나선 것이다. 공무국외연수비는 의원들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인천 서구 아라금호어울림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액 복지재단에 기부

[뉴스스텝] 인천 서구는 국공립아라금호어울림어린이집(원장 이승자)이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137만 원 전액을 인천서구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라금호어울림어린이집 이승자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를 준비하며, 나눔의 참된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배영 상임이사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고사리 같은

강화군, 김치담그기 치유농업 체험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뉴스스텝] 강화군은 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한 김치담그기 치유농업 체험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12일에는 북부인지건강센터에서 30명이 참여했으며, 16일에는 남부인지건강센터에서 50명이 참여하여 총 80명이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김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