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청소년문화의집, 찾아가는 진로 체험 및 특강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30 08: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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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운영 사진

[뉴스스텝]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8일까지 ‘찾아가는 진로 체험 및 특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을 제공해 알차고 즐거운 방학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찾아가는 진로체험-뻔(fun)한, 데이(day)’의 일환으로 페이스트리 쉐프의 직업 세계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열렸다.

가평초와 대가초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제과제빵의 직업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한 ‘디지털 창의 공작소’는 블록 로봇과 코딩을 경험할 수 있는 ‘상상이상’과 3D 펜을 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 ‘3D 메이커’ 수업으로 이뤄졌다.

‘단양 오브 레전드’ 로봇 축구 대회와 로봇 경주도 진행해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기도 했다.

유숙미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건강한 여름이 됐으면 한다”며 “단양군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행복한 단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하반기에도 청소년 문화 교실, 활동프로그램, 청소년동아리육성, 청소년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청소년활동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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