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구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살구가 익어가는 정다운 구서마을' 사업 개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3 07:50:38
  • -
  • +
  • 인쇄
▲ 부산시 금정구 구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살구가 익어가는 정다운 구서마을' 사업 개시

[뉴스스텝] 부산시 금정구 구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살구가 익어가는 정다운 구서마을’ 사업의 개시를 알렸다.

2019년부터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사업은 동사 앞에서 수확한 살구나무 열매로 수제 청을 담가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확된 개살구는 세척과 건조를 거쳐 청을 담가 100여 일의 기다림 끝에 올해 9월경 건강한 수제 청으로 완성되어 지역 취약계층 30여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성완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가지치기를 많이 해서 혹시나 열매가 열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탐스럽게 열린 샛노란 개살구를 수확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새콤달콤 맛있는 살구에 시간의 정성까지 더해 구서1동 취약계층에 나눌 생각을 하니 벌써 기대가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기록부 품질 관리 컨설팅 전개

[뉴스스텝]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5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자율사이버점검 및 현장지원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나이스(NEIS) 시스템을 활용한 단위 학교의 자율 점검과 더불어, 교육과정 및 학생부 기재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의 정밀 컨설팅을 결합하여 학생부 기록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수원특례시, 민원행정발전 유공 '대통령상'…'특이민원 대응 전문관' 성과 인정 받아

[뉴스스텝] 수원특례시가 민원처리담당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발전 유공(민원처리담당자 보호) 분야’ 대통령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특이(악성)민원 대응 전문관제도’를 도입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정착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수원시는 지난 1월 경찰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 간식 나눔으로 지역 어린이에게 사랑 전달

[뉴스스텝] 지난 23일,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하여 간식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하는 특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아이들을 위해 뉴욕핫도그를 직접 만들어 포장하고, 신선한 귤과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로 전달했다. 비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부녀회원들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기꺼운 마음으로 봉사에 힘썼다.서정란 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이들이 간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