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서울형키즈카페 쌍문2동점 개소…벌써 6개소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2 08: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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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518㎡ 규모, 지상 4층 규모
▲ 도봉구 쌍문2동점(쌍문별 탐험대) 내부 모습

[뉴스스텝] 도봉구가 서울형 키즈카페 도봉구 쌍문2동점(쌍문별 탐험대)의 문을 열었다.

구는 지난 1월 21일 서울형 키즈카페 도봉구 쌍문2동점(쌍문별 탐험대)을 개소하고 내달 28일까지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쌍문2동점(쌍문별 탐험대)은 구에서 여섯 번째로 조성된 서울형 키즈카페로, 기존 주민커뮤니티 시설이었던 구(舊) 모두의마을활력소(노해로 227) 건물이 탈바꿈한 사례다.

연면적 518㎡,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 시설은 ▲1층 주차장 ▲2층 안내데스크, 유아 놀이공간, 수유실 ▲3층 초등 저학년 체험형 놀이공간, 화장실 ▲4층 사무실 및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주중(화~금) 3회차, 주말 3회차 운영하며, 정식 운영 기간에는 주중(화~금) 3회차, 주말 4회차 운영한다. 정식 운영은 3월 1일부터 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2~8세(2017년 1월 1일 생부터 2023년 12월 31일 생) 아동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회차당 정원은 38명까지다. 신청은 ‘우리동네 키움포털’로 하면 된다.

1회 이용료는 아동은 2,000원, 보호자는 1,000원이다.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나 인솔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보호자는 최대 2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다둥이카드를 지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서울형 키즈카페 도봉구 쌍문2동점(쌍문별 탐험대)에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방문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미세먼지나 기후 등 외부환경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돌봄·놀이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지역 내 서울형 키즈카페는 쌍문2동점을 포함해 창1, 3동점, 방학1동점, 도봉2동 1, 2호점 총 6개소가 있다. 오는 3월에는 방학1동 2호점이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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