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4차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 스마트시티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7 08: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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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격차 해소·4차산업 미래인재 양성·재난 대응 시스템·로봇거점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
▲ 강남구, ‘4차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 스마트시티상 수상

[뉴스스텝]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2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제9회 4차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에서 스마트시티상을 수상했다.

국회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실천포럼(대표의원 고동진, 이상식, 안철수)’과 (사)한국언론인협회(대표 성대석)이 매년 공동주최하는 ‘4차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은 인간 중심의 스마트 사회 형성과 ICT 산업의 활성화에 이바지 하기 위한 행사다. 또한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기 위해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서비스로 지속가능한 4차 산업혁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고 있다.

구는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 강남’이라는 비전 아래 ▲디지털 격차를 해소·포용하는 스마트 도시 ▲4차 산업 미래인재 양성하는 교육 1번지 ▲구민이 안전한 살기 편한 도시 ▲수서·세곡 지역을 중심으로 로봇과 인공지능이 구현되는 중심지 조성 등 다양한 주제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행정 사례를 소개하고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우수한 행정역량을 갖추고 첨단기술을 한발 앞서 만날 수 있는 강남구에서 선제적으로 스마트 행정 모델을 만들어 나가야한다는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스마트 행정 시스템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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