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어르신이 행복한 은평" 은평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3 08: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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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수행기관에서 98개 사업, 5천6백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일자리 사업 추진
▲ 어르신일자리 사업기(旗) 수치 수여 모습

[뉴스스텝] 은평구는 지난 11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발대식은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풍물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열렸다. 이어서 지역봉사지도원 위촉,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 유공자 표창, 노인일자리 기(旗) 수치 수여, 선서와 사례발표, 안전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해 은평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신규 및 기존사업 확대 추진으로 2023년보다 714개의 일자리를 추가 제공해 목표 대피 약 20.4%의 성과를 초과 달성했다. 올해는 12개 수행기관에서 98개 사업, 5천6백8십7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구는 노인공익활동사업 계량점수 99.4점으로 서울시 1위를 차지했고 은평시니어클럽은 1그룹 우수상 11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대한노인회은평구지회는 2그룹 우수상을 받아 대외적으로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서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하고, 일하는 어르신이 행복한 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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