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2023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2 07:55:26
  • -
  • +
  • 인쇄
신제품 개발, 포장재 개발, 홍보영상 제작 등 지원
▲ 양구군, 2023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추진

[뉴스스텝] 양구군은 오는 26일까지 2023년 청년 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은 청년농업인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농업·농촌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1인당 5천만 원의 범위 내에서 신제품 개발, 가공·상품화, 시제품 제작, 포장재 개발, 프로그램 개발비, 유통·마케팅 개선비, 홍보영상 제작, 앱·전자상거래 홈페이지 구축 등을 지원한다.

단, 시설·장비, 농기계, 저장시설, 단순 소모성 재료비, 인건비 등은 지원 불가하다.

신청 자격은 만18세~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으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이며, 사업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접수하면 된다.

양구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신청내용 확인과 서류심사 등 선발 기준에 의거하여 추천 선발한 후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조강열 농업정책과장은 “청년 농업인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융합되어 농업과 농촌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으로 새로워진다

[뉴스스텝] 아산시가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정원을 ‘빛의 정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시는 지난 14일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위한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신정호 일원(아산시 신정로 616) 약 2.3km 구역에 야간조명 연출을 도입해 밤에도 머무는 체류형 정원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아산의 수호자, 빛으로 깨어

영동군,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그램 ‘노트르담 드 파리’ 운영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는 지난 15일,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감수성과 창의력을 함양하기 위한 2025년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38명과 인솔자 2명을 포함한 총 40명이 참여했다.참가 청소년들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는 세계적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공연을 관람했으며, 공연 해설자료 제공과 공동체 예절 교육 등 다

대전시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뉴스스텝] 대전시는 17일 교통사망사고 없는 안전도시 실현을 목표로 시청 대강당에서‘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교통 관련 기관․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고,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구현을 다짐했다. 대전의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0월까지 53명이 사망했다. 전년 대비 43% 증가한 추세로 시는 안전불감증과 운전자 인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