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개별공시지가 열람하고 감정평가사와 상담하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0 08:00:27
  • -
  • +
  • 인쇄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 및 예약접수 안내
▲ 성북구청

[뉴스스텝] 서울 성북구가 2025. 1. 1.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주민열람을 진행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 토지는 총 51,124필지다. 열람은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라면 이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직접 제출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우편, 팩스 등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성북구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해 그 결과를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원)으로 각종 세금 및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때문에 열람기간 동안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성북구는 해마다 열람기간에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결정사항 등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