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당진시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연합 야외 버스킹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9 08: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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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간다! –순성 벚꽃길 편-” 운영
▲ 포스터

[뉴스스텝]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3월 30일 13시30분부터 당진시 순성면 갈산리 축제장(갈산리 395)에서 지역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을 위한 청소년 연합 야외 버스킹 활동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간다. –순성벚꽃길 편-” 을 운영한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간다 – 00편”은 거리적 제약 및 교통편의 부족으로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 형식의 사업 운영을 실시하고자 기획됐으며, 인구밀집 지역의 부재에 따라 지역 축제와 연계한 체험부스 및 공연활동을 제공하여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의 물리적,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하고자 신규 특성화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간다 –순성벚꽃길 편-”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경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합덕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리고 각 동아리를 알리며 지역 내 더 많은 청소년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 공연 활동과 함께 다양한 정보 및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연합 활동은 이번 순성 벚꽃 길 편을 시작으로 솔뫼성지, 신리성지 등 지역 명소에서의 청소년 활동을 기획중에 있으며, 지역 명소 뿐만아닌 지역 축제 및 기관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후속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되어 있지 않아도 지역 청소년이라면 담당자 협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 그룹사운드 동아리 “대일밴드” 회장 정다슬(합덕고 18)양은 “이번 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겁게 관람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친구들이 청소년 참여기구와 동아리에 관심을 가지게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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