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장애인복지관, 겨울나기 프로젝트 어머니와 호떡 연극 관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2 08: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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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장애인복지관, 겨울나기 프로젝트 어머니와 호떡 연극 관람

[뉴스스텝]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에게 단양적십자 작은사랑 봉사회 주관, 만종리 대학로 극장 주최로 진행하는 겨울철 프로젝트 일환으로'어머니와 호떡'이란 주제로 연극 관람을 진행했다.

단양적십자 작은사랑은 이웃을 생각하고 이웃과 하나 되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단양적십자의 회원들의 참여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사업이다.

만종리대학로극장은 2015년 귀촌하여 농사를 짓고 8년 동안 다양한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연극 관람이 끝난 참여자들에게 허성수 감독이 직접 구운 따끈한 호떡도 제공해 주어 참여자들이 눈과 입이 즐거운 시간이었다.

연극을 관람 한 참여자는 “겨울철 무료한 일상 속에 연극도 관람하고 맛있는 호떡도 먹을 수 있는 일거양득의 시간이 됐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 김경섭 관장은 “앞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문화 및 여가시간이 많아지길 기대하며 복지관에서도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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