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신동식 한국해사기술 회장(박정희 정부 초대 경제수석)과 만나 △우리 조선업의 초격차 유지 방안 △핵심 인재 확보 전략 등 토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1 07: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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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K-토론나라 : 신동식과의 미래대화」 개최
▲ 김민석 국무총리가 31일 삼청동 총리서울공관에서 열린 K-토론나라 '촐이의 인터뷰'에서 신동식 한국해사기술회장과 대한민국 조선 산업 관련 토론을 하고 있다.(국무조정실)

[뉴스스텝]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31일 오후 4시 국무총리공관에서 「제2차 K-토론나라 : 신동식과의 미래대화」를 개최했다.

신동식 한국해사기술 회장은 박정희 정부 초대 경제수석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조선업 육성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설립 등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기틀을 닦은 분으로, 오늘 자리에서는 신 회장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우리 조선업의 초격차 유지와 핵심 인재 확보 등 대한민국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먼저 김 총리는 첫 번째 질문에서 “오늘 타결된 한미간 관세 협상에서 조선업 협력이 핵심 중 하나였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물었고, 신 회장은 “한미동맹이 기존의 안보 동맹을 넘어서 이제는 산업동맹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무엇을 주고받을지에 대한 전략적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답했다.

두 번째로 김 총리는 “한국의 조선 역량을 세계 최정상급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질의했고,신 회장은 “한국이 조선업 기술력만 보면 최정상급이지만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선 친환경, 디지털, 자율운항 등 고부가가치 선박에 대한 투자와 관련 연구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세 번째로 김 총리는 “現 시점에서 조선업 발전에 대한 국가의 전략적 역할”에 대해 질의했고,신 회장은 “대통령 직속의 강력한 컨트롤타워를 통해 해양·조선산업에 대한 실행 가능한 전략 수립이 긴요하다.”라고 답했다.

네 번째로 김 총리는 “과거의 경험으로 비춰본 해외 인재 영입 방안”에 대해 물었고,신 회장은 “당시 美 백악관과 국무부 등의 도움과 함께 과학 원로들의 진정성 있는 설득이 있었고, 이와 함께 국가 리더의 관심과 정책 실무자들의 노력이 주효했다.”라고 했다.

끝으로 김 총리는 “국민들께 들려주고 싶은 말씀”을 요청했고,신 회장은 “승리하는 자는 중단하지 않고 중단하는 자는 승리하지 못한다.”라고 했으며,김 총리는 오늘 대통령께서 관세협상 타결 후 우리의 국력을 더 키워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을 인용하며, “우리 모두가 애국심과 실사구시 정신으로 다시 뛰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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