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에 에너지 전문가 김호민 교수 지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9 07:15:16
  • -
  • +
  • 인쇄
오영훈 지사, 최종 후보자 확정… 9월 도의회 인사청문 거쳐 임명 전망
▲ 제주도청

[뉴스스텝] 제5대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에 탄소중립 에너지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 김호민(52) 제주대 교수가 지명됐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최근 제5대 사장 공모 절차를 진행, 응모자 11명 가운데 공사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사장 후보자 2명을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추천했다.

오영훈 지사는 추천된 복수 후보자 중 김호민 제주대 전기에너지공학과 교수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로 최종 확정했다.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는 제주 출신으로, 2011년부터 제주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친환경 에너지 및 신소재 응용기술 관련 연구와 교육에 전념해오고 있다.

1995년 제주대를 졸업한 후 2002년 2월 연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MIT에서 박사 후 과정을 수료했다.

이어 2004년 LS산전(주) 전력연구소를 거쳐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전기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는 등 에너지 기업과 연구기관에서 관련 기술 개발 연구 등에 주력해왔다.

특히 20여 년간 선박추진용 초전도 동기모터, 풍력터빈용 초전도발전기 기술개발 사업 등을 역점 수행하면서 초전도기술 관련 특허 등을 지닌 에너지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제주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제주도 풍력발전사업 심의위원회와 에너지위원회에 참여하는 등 제주도의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정책 수립에 기여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도는 김호민 사장 후보자의 결격사유 조회를 마치고 최종 사장 후보로 확정했으며, 9월 초 제주도의회에 인사청문 요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 절차를 거친 후 빠르면 9월 중순 이후 임명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김 후보자가 최종 임명되면 제주도의 에너지 체계 대전환과 수소경제 육성 계획 등에 비중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 에너지공사 사장 공모에 참여한 인사 가운데 에너지 전문가를 특별 자문위원 등으로 초빙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화성특례시, 동탄구청 개청...‘사람과 기술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도시’ 도약

[뉴스스텝] 화성특례시는 5일 동탄구청 대회의실에서 동탄구청 개청식을 열고, 사람 중심의 행정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생활권 중심 행정체계의 본격적인 출범 을 선언했다.이날 개청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 의회 의장, 이준석·전용기 국회의원, 도·시의원, 구청 출범 서포터즈,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동탄구청 개청은 기존 동탄출장소 체제에서 일반구 체제로 전환되는 행정적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2026년 새해 첫 이사회 및 총회 성료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5일 오후 2시 협의회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어 2026년 정기총회를 진행했다.이날 회의는 2026년 새해 첫 회의로, 박주안 사무처장의 전차 회의록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운영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6년 운영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신규 회원가입(안) 제규정 개정(안) 임원선임(안) 등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수원특례시의회,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 참석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는 2월 5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날 폐막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이 함께 참석해 시민 참여로 이어진 나눔의 성과를 공유했다.이번 사랑의 온도탑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 돕기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목표액 10억 원 대비 9억 1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