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추석 명절 가격표시제 실태 점검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9 07: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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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 추석 명절 가격표시제 실태 점검실시

[뉴스스텝] 평창군은 오는 9월 9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가격표시제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소매점포, 골목슈퍼, 편의점, SSM(기업형 슈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물가 상승 우려가 높은 품목인 명절 제수품목(과일, 생선), 생필품(쌀 두부, 우유 등)과 가격표시 관련 민원 소지가 높은 점포(상점가·전통시장 내 소매점포·관광특구 내 소매점포·농약 및 비료 판매점)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내용은 산업부의 가격표시제 실시에 관한 지침을 근거로 판매가격· 단위가격 표시의무, 권장소비자가 표시금지(제조업자의 부당한 권소가 표시 금지) 이행 여부를 확인 후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정확한 가격을 제공하여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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