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세계 최고 반도체 강국 이끌 반도체 핵심 인력양성 적극 나선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30 15:11:40
  • -
  • +
  • 인쇄
이종호 장관, 반도체 기업 대표, 4대 과학기술원 총장 간담회 개최
▲ 과기정통부, 세계 최고 반도체 강국 이끌 반도체 핵심 인력양성 적극 나선다

[뉴스스텝]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초격차 반도체 강국 실현을 위한 반도체 핵심 인력양성을 위해 5월 30일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산업계 대표, 과학기술원 총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종호 장관의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방문에 이어 4대 과학기술원이 선도적인 산학 협력을 통해 양적·질적으로 부족한 반도체 핵심 인력양성에 적극 나서기 위한 행보이다.

최근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반도체 분야 협력 강화를 재확인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우리 강점분야인 메모리 분야는 글로벌 리더십을 확고히 하면서 우리가 부족했던 비메모리 분야 경쟁력도 키우기 위해 관건이 되고 있는 반도체 핵심인력의 양성과 활용에 4대 과기원을 활용해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간담회에서는 그간 과기정통부가 산업계, 과기원 등과 논의해 온 반도체 인력양성 협력방안과 향후 산·학·연 협력 강화를 통해 반도체 핵심 인력양성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과기정통부는 반도체 설계 인력양성을 위해 시스템 반도체 설계 실무인력 양성사업과 인공지능반도체 고급인재 양성 사업의 내년도 예산확보를 통해 신규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업계와 함께 학사급 반도체 인력양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원 뿐만 아니라 광주과기원, 대구경북과기원, 울산과기원도 반도체 계약학과를 도입해 2023년부터 연 200명 이상 양성하고자 한다.

석·박사급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현재 한국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운영 중인 산학협력 대학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도 반도체대학원 또는 반도체 전공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현재 연간 220명 수준의 석·박사 인력배출을 향후 5년 내 500명 이상으로 확대한다.

반도체 설계, 공정 등 실전 경험이 풍부한 산업계 출신 박사급 교수 채용과 산학협력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세계적 수준의 해외 대학, 연구소, 기업과 4대 과기원 간 반도체 분야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호 장관은 “초격차 반도체 기술 경쟁력 확보의 관건은 기초가 튼튼하고 창의성 높은 양질의 인재를 충분히 양성해, 연구와 산업부문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반도체와 같이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른 기술분야는 산·학·연 협력을 통한 인력양성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하고 “4대 과학기술원이 산업계와 함께 산학협력 인재양성 모델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핵심인력의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향후 수립하는 반도체 지원방안에 적극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과기정통부, 반도체 기업, 4대 과기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반도체 인력양성협의회’를 정례화해, 산학협력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밀양시, 학부모 관광해설사 운영으로 관광객 만족도 높인다

[뉴스스텝] 경남 밀양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관광 안내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관광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6년 학부모 관광해설사’ 활동을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학부모 관광해설사는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양성교육을 이수한 뒤, 내 고장 알리기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는 시민참여형 관광 해설 인력이다.이번 활동은 매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에 해설사를 배치하는 방식으로

함양군, 2026년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

[뉴스스텝] 함양군이 군민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6년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전문 자격증 및 면허 취득에 드는 교육비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작년보다 증액된 총 1억 5,54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33명의 군민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 확대 및 지원 내용 지원 대상 분야는 총 4

의령시니어클럽, 2026년 노인공익활동사업 안전교육 실시

[뉴스스텝] 의령시니어클럽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의령군민회관 등 7개소에서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 1,038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상과 활동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의령소방서와 경찰서,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과 협력해 응급처치, 화재 예방, 교통안전 등 실생활과 밀접한 안전교육을 어르신 눈높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