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승언, 카카오TV ‘결혼백서’ 생활 밀착형 연기로 독보적인 매력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최애캐’ 등극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6 10: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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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승언,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 결혼에 관해 해탈한 현실주의자 ‘희선’ 역으로 변신
▲ 배우 황승언, 카카오TV ‘결혼백서’ 생활 밀착형 연기로 독보적인 매력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최애캐’ 등극

[뉴스스텝] 배우 황승언이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최애캐’로 등극했다.

황승언이 출연하는 '결혼백서'는 동화 속 해피엔딩처럼 고생 끝 행복 시작일 것만 같았던 30대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현실 공감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극 중 황승언은 김나은의 회사 동료이자 결혼에 관해 해탈한 현실주의자 '최희선' 역을 맡았다.

지난 방송에서 희선은 본격 결혼준비를 돌입한 나은에게 결혼에 관한 ‘팩폭’과 ‘현실조언’을 건네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한 번 다녀와 로맨스 염세주의자인 돌싱 희선은 아슬아슬한 직진 화법이지만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결혼준비 꿀팁들을 전수하며 나은의 결혼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 가운데 경제권을 두고 준형과 불편한 눈치싸움을 펼치고 있는 나은에게 희선은 “결혼이랑 돈은 자동차와 기름 같은거야. 자동차에 기름을 넣어야 가듯이, 결혼도 돈을 태워야 진행이 돼”라는 귀에 쏙쏙 박히는 비유와 찰진 대사들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든든한 지원사격으로 나은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승언은 특유의 생활 밀착형 연기로 극에 몰입도와 재미를 더하며 방송 첫 주 만에 시청자들의 최애캐로 등극했다.

이에 앞으로 황승언이 ‘결혼백서’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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