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라수마나라’ 지창욱X최성은X황인엽 직접 부른 OST 오늘 정식 발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6 13:05:00
  • -
  • +
  • 인쇄
지창욱X최성은X황인엽 가창, 보컬레슨→캐릭터화 디렉팅.오랜 기간 공들였다
▲ 사진제공 = 넷플릭스, (주)블렌딩

[뉴스스텝] ‘안나라수마나라’의 OST 전체 음원이 오늘 정식 발매된다.

마법 같은 위로를 건네며 음악으로 전세계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울림을 전할 ‘안나라수마나라’의 OST가 오늘 오후 6시 발매된다.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는 하일권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꿈을 잃어버린 소녀 윤아이와 꿈을 강요받는 소년 나일등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이 나타나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뮤직 드라마로 시리즈 전체는 오늘 오후 4시 전세계 공개 예정이다.

시리즈 전편 공개의 바통을 이어받아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안나라수마나라’ OST 전체 음원에는 앞서 선공개되었던 트랙 ‘아저씨. 마술을 믿으세요?’ 뿐만 아니라 지창욱, 최성은, 황인엽을 비롯한 출연 배우들이 작품 내에서 직접 가창한 음원들이 빠짐없이 수록될 예정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중편의 음악 드라마인 만큼 프리 프로덕션부터 제작에 약 2년간 소요된 OST에 배우들과 음악 스태프의 열정과 노력이 그대로 녹아있다.

보컬 레슨부터 철저하게 캐릭터화된 보컬 디렉팅,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을 모니터하고 연기의 톤과 호흡을 살려 진행한 보충 녹음 등 다양한 노력과 기술적 요소들이 더해진 OST 넘버들은 작품과 음악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결과물로 이어져 시청자들의 몰입을 돕는다.

‘안나라수마나라’ OST에는 JTBC ‘이태원 클라쓰’, tvN ‘나의 아저씨’, tvN ‘시그널’, tvN ‘미생’ 등의 작품을 통해 세밀한 감정을 음악적 언어로 그려내는 탁월한 감수성을 보여줬던 박성일 음악감독을 필두로 섬세하고 아름다운 노랫말에 김이나, 서동성, 이치훈 작사가가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수의 역량 있는 아티스트들과 약 70명의 체코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네덜란드의 빅밴드 세션이 함께하며 음악적 완성도와 함께 감동의 깊이를 한층 더했다.

또한 배우들이 직접 가창한 곡들과 60여곡의 스코어곡 이외에도 ‘안나라수마나라’의 음악 제작 과정을 가늠할 수 있는 데모 버전의 가창곡도 수록되어 시청자들로 해금 듣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안나라수마나라' 전체 OST 앨범은 시리즈 전편 공개에 이은 오늘 오후 6시에 국내외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정식 발매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국 최초 의료·생명 특화 ‘국립강원전문과학관’, 원주서 개관

[뉴스스텝] 전국 최초로 의료·생명 분야에 특화된 ‘국립강원전문과학관(관장 손석준)’이 7일 오후 2시, 과학관 빅뱅광장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국립강원전문과학관은 과학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지역사회가 오랜 기간 염원해 온 강원권 과학 문화 거점기관의 탄생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이번 개관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강원

군위군 터링 선수단, 격려 속 첫 전국대회 출전

[뉴스스텝]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 터링 선수단(지부장 이명숙) 및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관계자(사무장 오상경)들과 지난 6일 군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오는 11월 8일 열리는 ‘제5회 전국터링대회’ 출전을 앞두고,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통해 양성된 터링 선수단이 1차 자격교육과 2차 실습교육을 마친 뒤 터링 봉사활동을 이어온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첫 전국대회 출전을 앞

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복지예산 삭감과 부실 행정, 도민 체감 복지 위협, 투명한 관리와 개선 필요”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11월 7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국을 상대로 장애인판매시설의 비리 의혹, AI 돌봄로봇 지원사업의 관리 부실, 극저신용대출의 회수율 저조 등 복지행정 전반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복지는 예산의 크기가 아니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의 행정으로 완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병길 의원은 이날 감사 서두에서 “입동을 맞은 오늘, 혹독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