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힐’ 신주아, “배우로써 나 자신을 더 내려놓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던 작품”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1 10:16:51
  • -
  • +
  • 인쇄
따뜻한 종영 소감 전해
▲ 사진제공 = 알앤디컴퍼니

[뉴스스텝] 배우 신주아가 ‘킬힐’ 종영을 앞두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신주아가 출연한 tvN 수목드라마 ‘킬힐’은 오늘 종영을 맞이한다.

‘킬힐’은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세 여자들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 성공과 질투에 눈 먼 세 여자의 무기 하나 없는 전쟁 드라마이다.

종영을 앞두고 신주아는 “오랜만에 시청자분들께 드라마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코로나로 인해 촬영이 힘들었지만 많은 걸 얻게 된 시간이다. 배우로써 나 자신을 더 내려놓고 즐겁게 촬영을 할 수 있었던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킬힐을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음에는 더 좋은 작품과 색다른 모습으로 자주 찾아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 건강하고 따뜻한 봄날 보내시길 바란다”며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에서 신주아는 홈쇼핑 패션 쇼호스트 ‘고은나라’로 분해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우현, 다비 등 다른 캐릭터들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티격태격하는 케미를 선보이며 극에 재미와 몰입도를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솔직하고 당당하며 화끈한 매력을 가진 고은나라를 완벽하게 소화해 통쾌함과 공감을 선사했고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신주아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구미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민·관 협력 강화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정책의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주요 현안을 심의했다.이번 회의는 △신규 및 재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년간 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위원장 선출 △복지분야 주요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

광주광역시민·농민 1000여명, 농업인의날 한마당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맞아 9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농업에서 미래를! 농민에게 희망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행사는 풍물놀이·난타 공연과 농업 유공자 표창 수여, 농업인

울진군 ‘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 성황리 폐막

[뉴스스텝] 동해안의 어업전진기지 울진군 죽변항이 수산물과 공동체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환하게 빛났다. 지난 11월 7일부터 3일간 열린‘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현장에는 약 6만 명의 방문객이 몰려들며 항구 전체가 유례없는 활기로 가득 찼다. 올해 축제는‘가자, 죽변항! 먹자, 수산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선한 제철 수산물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경매로 거래되고, 맨손 활어잡기·물회 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