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마’에게 이런 모습이…‘결사곡3’ 부배, 진심 가득 명대사 BEST 3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4-14 09: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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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3’ 부배, 결혼 향한 험난한 여정 속 명대사로 시청자까지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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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TV CHOSUN 방송 캡쳐

[뉴스스텝] 배우 부배가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 진심 가득한 명대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부배는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 SF그룹 차남이자 여심을 저격하는 완벽남 ‘서동마’로 분해 뛰어난 비주얼과 완벽한 슈트핏은 물론, 사랑에 무한 직진하는 불도저 매력까지 보여주고 있다.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온 마음을 다해 전한 ‘서동마’의 명대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피영과 처음 마주친 순간, 형용할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인 동마는 두 번 다시 이런 감각을 느낄 수 없겠다는 확신이 들자 그녀에게 직진하기 시작했다.

첫 만남에 이뤄진 프러포즈는 갑작스러웠지만, 당당한 태도와 유려한 말솜씨로 단숨에 설레는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이어진 동마의 “내 상대, 인생을 함께해야 할 사람, 틀림없이 당신이에요”라는 진심 어린 고백은 실패한 결혼 생활로 신뢰를 잃은 피영은 물론, 그녀의 행복을 바라는 시청자들의 마음의 문까지 여는 계기가 됐다.

지아가 엄마인 피영의 재혼을 찬성했다는 소식을 들은 동마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고마운 마음에 결혼 후 함께 기를 애완견을 데리고 피영의 집을 방문, 환하게 웃는 모녀의 모습을 바라보며 미소 짓기도 했다.

다 함께 강아지 용품점에서 쇼핑을 하고 잠시 카페에 앉아 시간을 보내던 중, 동마는 지아에게 “고마워, 나 좋게 봐줘서. 실망 안 시킬게. 엄마도, 지아도”라고 말하며 단숨에 한 가정의 든든한 울타리로 거듭났다.

달달함으로 중무장해 시청자들의 열띤 응원을 받고 있는 ‘동피영’ 커플 결혼의 가장 큰 복병은 바로 SF그룹의 회장이자 동마의 아버지였다.

그동안 동마를 사랑으로 키워줬지만, 그만큼 큰 기대를 가진 탓에 ‘제대로 된’ 결혼 상대를 원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마의 ‘불도저’ 본능이 아버지와의 독대에서 다시 발동됐다.

동마는 “사피영이란 여자한테 마음이, 영혼이 꽂히는 걸 어떡해”라며 제 뜻을 굽히지 않겠다는 의지와 뜨거운 마음을 보여줬고 아버지는 말문을 잃고 그를 쳐다볼 수밖에 없었으며 끝내 결혼 승낙이 떨어졌다.

부배는 자유로운 연애관을 가졌던 지난 시즌을 거쳐, 한 여자에게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는 ‘서동마’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흡인력 있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시선을 잡아 끄는 화려한 비주얼과 감탄을 자아내는 멋진 슈트핏으로 ‘왕자님’이란 별명을 얻으며 극에 재미를 더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한편 부배가 호연을 펼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은 16일 12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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