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시즌3’ 쥬얼리 리더 박정아, 지상파 방송 3사 MC 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4-07 20:30:59
  • -
  • +
  • 인쇄
광고계 싹쓸이 → 반전 별명 ‘소녀가장’ 이유. 멤버들의 질투 있었을까?
▲ <사진 제공>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

[뉴스스텝]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의 첫 손님 쥬얼리 리더 박정아가 과거 방송과 광고계를 휩쓴 활약과 당시 ‘소녀가장’이라는 반전의 별명을 갖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이에 당시 서인영, 이지현의 솔직한 마음도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8일 금요일 저녁 8시 첫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에서는 첫 손님 쥬얼리 박정아, 서인영, 이지현이 미스터리 ‘신카페’를 찾아 2002년의 추억을 소환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신과 함께 시즌3’는 과거로 데려가는 미스터리 공간 ‘신카페’에서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박선영이 매회 특정 연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절을 풍미한 ‘추억의 스타’를 게스트로 초대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미스터리 복고 토크쇼이다.

쥬얼리의 영원한 리더 박정아는 방송 3사의 인기 프로그램의 고정 MC로 활약하는가 하면 초절정의 슈퍼스타만 찍는다는 휴대폰 광고까지 섭렵하며 전성기를 펼쳤다.

이용진은 실제로 ‘박정아폰’으로 불리는 휴대폰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시 박정아는 ‘소녀가장’이라는 반전의 별명을 갖게 됐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신동엽은 다른 멤버들 중 유독 왕성한 활동을 펼친 박정아에 대해 “질투도 나고 미안한 마음도 생기지 않았는지”라고 물었고 이때 이지현과 서인영은 당시의 솔직한 마음을 공개했다.

이지현은 “언니가 잘되면 그 옆에 콩고물이 생겨요”라고 예상치 못한 솔직 답변으로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그녀는 “언니가 바빠서 못하는 일을 나눠 하는 거예요. 서로 바빠져요”라며 ‘콩고물 매직’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서인영은 “저는 노느라 정신 없었어요”라며 “나이트 클럽 한 번 더 갈라고”라며 박정아보다 바빴다고 당당히 밝혀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또한 쥬얼리가 데뷔하기 전 서로에 대한 솔직한 첫인상 고백 타임도 공개된다.

박정아와 이지현은 고등학생이던 서인영의 첫인상에 대해 “학교에서 좀 노는 애?”라고 밝히며 서인영이 책이 안 들어가는 사이즈의 가방을 멨다고 폭로해 폭소를 유발했다.

서인영은 쥬얼리에 뒤늦게 합류, 일주일만에 행사 무대에 섰던 추억을 떠올리며 당시 박정아, 이지현의 눈치를 봤다고 해 모두를 주목하게 만들었다.

서인영은 “눈치가 보여. 집에 가서 못 해먹겠다”며 선언했다고 해 과연 무슨 사연이 있었을 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MC 성시경과 박정아의 특별한 인연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같은 가요제 출신으로 당시 각각 대상과 금상을 탔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팬들에게 소주를 선물 받는 가수라는 공통점을 발견해 끝없는 추억 토크를 이어갔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2002년으로 돌아가 쥬얼리의 리더 박정아와 서인영, 이지현의 봇물 터진 추억 토크 현장은 오는 8일 금요일 저녁 8시 ‘채널S’를 통해 첫 방송되는 ‘신과 함께 시즌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 “정부조직개편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에 맞춰 ESS 에너지자립섬 추진해야”

[뉴스스텝]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COP33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ESS 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제안했다.송 의원은 “사도와 추도의 송전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흉물”이라며 “이제는 송전선 없이도 전력을 자급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

경상원,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 위한 역량 교육 3회에 걸쳐 성료…도내 상인회 140여 명 참여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16일 오후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 일환으로 노무, 상권 운영 등 다방면에서 상인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일(수원 컨벤션센터), 9일(안양아트센터)에 이어 이날 교육까지 총 3차에 걸쳐 권역별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경

이재명 대통령, 세종 근무 공직자 격려오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세종청사에서 처음 개최한 국무회의 이후, 각 부처에서 국정과제 및 주요 현안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들과 따뜻한 오찬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올해의 근로감독관' 출신 고용노동부 주무관, 강릉 가뭄 현장지원반으로 활동한 소방청 소방경, 해양수산부 직원들의 안정적 부산 이전과 정착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사무관, 공공갈등과 집단민원 해결의 전문가인 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