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상 박명수’ 박명수X가비, 2022년 거상단 첫 무역 '맨땅에 헤딩' 성공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4-05 21: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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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좀 팔아보려고 왔다”
▲ <사진제공> tvN D ENT ‘거상 박명수’

[뉴스스텝] 박명수와 가비가 2022년 '거상단'으로 뭉치며 맨땅에 헤딩하듯 나선 첫 무역에서 명쾌한 성공을 거뒀다.

초면인 사람들에게 막힘없이 다가서는 박명수의 능청스러운 미친 추진력과 '스우파' 댄서의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부캐'인 가브리엘라로 완벽하게 변신한 가비의 활약이 빛났다.

지난 4일 월요일 오후 6시에 첫 공개된 tvN D ENT ‘거상 박명수’ 1회에서는 2022년 거상단으로 첫 무역에서 일사천리로 일을 진행한 조선 제일의 거상 박명수와 미국 거상 금수저 딸내미 가브리엘라 가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tvN D ENT ‘거상 박명수’는 과거에서 타임 워프한 조선 제일의 거상 박명수와 미국 거상 금수저 딸내미 가브리엘라가 시간 여행 끝에 2022년에 도착해 신문물을 체험해 보고 무역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웹 예능이다.

1870년대 조선의 시간 여행자인 거상 박명수는 시공간을 거슬러 마침내 2022년 서울에 당도했다.

“어르신 오셨습니까”라는 거상단의 우렁찬 환영 인사에 정신이 번쩍 든 그는 2022년 장터 입성 축하 시험지를 받고 요란하게 등장한 가비와 함께 장터에서 판매할 신문물을 뽑아 줄 황금손을 찾으러 길을 서둘렀다.

서울 한복판에 우스꽝스러운 복장을 한 박명수와 가비가 등장하자 주위의 시선이 집중했다.

창피해진 박명수는 급 현타가 온 듯 “이런 거 안 하려고 열심히 노력했거든. 인터뷰하는 거 안 하려고 열심히 했는데 결국은 이렇게 됐네”리고 체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동차 매장에서 만난 황금손에 의해 거상단이 판매할 무역 제품으로 ‘설화수’가 채택됐다.

박명수는 금시초문인 신문물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제작진에게 “이제 어떻게 해?”라고 물어 '찐' 웃음을 안겼다.

그래도 시키는 대로 다 하는 그는 조선 제일의 거장다운 활약으로 시선을 모았다.

무작정 매장을 방문한 박명수는 “물건 좀 팔아보려고 왔다”며 섭외에 나섰다.

한약방처럼 꾸며진 매장을 둘러보며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본 박명수는 “높은 양반 좀 소개해주시오”라며 본론을 드러냈다.

본사에 입성한 박명수는 마중 나온 직원에게 “피라미들하고는 이야기하고 싶지 않소. 최소한 미꾸라지 이상은 돼야 하니까”라고 고자세를 취했지만, '거상 세트'에 어울릴 제품 협상에서 '완판'의 의지를 드러내는 직원들 때문에 오히려 얼떨떨한 반응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혹시 모른 번복을 막기 위한 혈서 계약까지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게 첫 무역을 하루 안에 성공적으로 성사시킨 박명수와 가비는 첫 라이브 커머스의 일정을 공개하는 것으로 일을 마쳤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 정신없이 첫 무역 거래를 진행한 두 사람은 특유의 친근감과 능청스러운 태도, 재미있는 분량을 챙길 줄 아는 예능감으로 웃음 버튼을 쉴 새 없이 클릭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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