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출구 없는 나래 미식회···'소식좌' 코쿤-산다라박 되새김질까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4-01 18:24:21
  • -
  • +
  • 인쇄
'대식좌' 이장우-차서원, “아직 배 안 찼다” 허세 부리다 감금되기 직전
▲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뉴스스텝] ‘나 혼자 산다’ 출구 없는 '나래 미식회'에 갇힌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소식좌' 코쿤과 산다라박이 되새김질을 하느라 진땀을 빼고 “배고파”를 외치며 자기 최면을 거는 진풍경이 연출돼 웃음 폭탄을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대식좌' 이장우와 차서원은 “아직 배가 안 찼다”며 허세를 부리다 감금되기 직전에 이른다고 해 '나래 미식회'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출구 없는 '나래 미식회'가 공개된다.

‘나 혼자 산다’의 먹방 아이콘이 한 자리에 모인 ‘나래 미식회’가 찾아온다.

박나래는 무지개 회원들을 위해 초호화 코스 요리를 준비, 호텔 레스토랑 뺨치는 퀄리티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대식좌’ 이장우, 차서원과 ‘소식좌’ 코드 쿤스트, 산다라박이라는 극과 극 4인의 조합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한 재미를 예고한다.

‘소식좌’ 코드 쿤스트와 산다라박은 맛에 감탄하면서도 순식간에 차오르는 배부름에 되새김질까지 보여주며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두 사람은 남은 메뉴를 위한 식사 전략까지 세우는 치밀함을 보여줬다고 한다.

반면 ‘대식좌’ 이장우와 차서원은 이어지는 코스 요리에도 “아직 배가 안 찼다”고 으스대며 음식 싹쓸이에 나섰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의기양양했던 이장우가 “우리가 박나래를 과소평가했다”며 참회하는 모습이 포착돼 흥미를 유발한다.

다 먹을 때까지 귀가할 수 없는 '네버 엔딩' 코스 요리가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먹고자 하면 위는 열릴 것이다”를 주문처럼 외우며 끊임없이 음식을 권하는 박나래에게 ‘가루왕자’ 이장우와 ‘면치기 고수’ 차서원마저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코드 쿤스트와 산다라박은 급기야 “눈빛이 무섭다”며 지레 겁을 먹고 박나래는 “사육장에 온 게 아니다. 대접하고 싶었다”며 두 사람을 홀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두 사람이 과연 박나래의 마수에 따라 ‘소식좌’ 타이틀을 벗고 ‘대식좌’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소식좌'와 '대식좌' 모두를 평정한 박나래의 '나래 미식회'는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유영두 의원, “실집행률 한 자리 수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 재설계까지 고민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은 10일 실시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체육인 기회소득’의 실집행률이 2024년도 3.57%, 2025년 10월 20일 기준 9.9%에 불과해 사업 재설계까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유영두 부위원장은 “지난 24년도 결산 승인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당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본 위원회에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이 2

이자형 경기도의원, 학교운동부 지도자 갑질 및 불법 영리 활동에 대한 관리·감독 철저 주문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10일 성남, 시흥, 포천, 가평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의 불법 겸업·영리 활동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투명한 운동부 운영을 위한 전수 조사 및 신고·처벌 체계 점검을 주문했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내 일부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이 학생 대상 개인교습 등 신고하지 않는 겸업 활동을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 “학교 공사 품질은 학생 안전의 기본”... 하도급 관리 강화 촉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도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0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성남·시흥·포천·가평 교육지원청)에서 “최근 3년간 학교시설 공사에서 하도급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승인·점검 절차가 형식화되면서 공사 품질 저하와 하자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김일중 의원은 “성남교육지원청은 최근 3년간 20억원 이상 공사 11건 중 8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