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권과 연계한 실감형 콘텐츠로 신시장 창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5 15:35:17
  • -
  • +
  • 인쇄
문체부 장관, ‘지식재산권 연계 실감콘텐츠 분야 간담회’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
[뉴스스텝]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황희 장관은 3월 15일(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지식재산권(IP) 연계 실감콘텐츠 분야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책 수요자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콘텐츠산업 주요 사업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콘텐츠산업 분야 정책 수요자 간담회이다.

영화, 게임, 웹툰 등 지식재산권 보유 기업과 실감콘텐츠 개발 업체, 놀이공원 운영 기업, 영화상영관, 한국콘텐츠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조성진 시제이 시지브이 전략지원담당과 이승종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이사가 각각 ‘몰입형 영화관의 실제’와 ‘공간 기반 몰입형 실감콘텐츠 체험 사례’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서 문체부 지원 사업 소개, 토론회 등을 진행한다.

문체부는 올해부터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를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 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실감형 콘텐츠로 재탄생시키는 사업 모형을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실감콘텐츠 세계시장을 선점하고 국민들에게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희 장관은 “우리나라의 경쟁력 있는 지식재산권과 우수한 기술력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실감 콘텐츠는 콘텐츠산업의 차세대 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한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실감콘텐츠 분야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토존으로 변신한 목포시 홍보관, 박람회 최고 인기 명소

[뉴스스텝] 10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서 운영 중인 목포시 홍보관이 참신한 연출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이번 박람회에서 목포시는 다른 시‧군 홍보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특산물 전시나 관광 사진 소개 대신, 주요 관광지를 일러스트로 표현한 다채롭고 입체적인 공간을 선보였다. 발랄하고 귀여운 요소들이 곳곳에 배치돼 남녀노소 누구나 호기심을 갖고 찾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박람회 속 인기 포토존으

완도군, 바다의 산삼 '전복' 우수성 도시민들에게 알려

[뉴스스텝] 완도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큰 잔치 직거래 장터’에 참가해 우수 특산물을 선보였다.직거래 장터는 전남을 대표하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수특산물을 시중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장으로 홍보관, 판매관, 귀농·귀촌 등 총 94개 부스가 운영됐다.완도군은 정화 작용이 뛰어난 맥반석으로 형성된 청정 해역에서 미역과 다시마 등을 먹고 자란 ‘바다의

백경현 구리시장 "모두가 외롭지 않은 따뜻한 명절 만들겠다"

[뉴스스텝] 구리시는 9월 30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구리 장애인 근로복지센터 한나의 집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 등 주요 복지시설 3개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지역 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