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경찰수업’ 특별출연 곽시양 “한 컷 한 컷 정성스럽게 촬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0 18:35:40
  • -
  • +
  • 인쇄
‘너와 나의 경찰수업’ 곽시양 죽음 미스터리 풀렸다···안타까운 희생 ‘열연’
▲ 사진제공 = 드로잉엔터테인먼트

[뉴스스텝] 배우 곽시양이 ‘너와 나의 경찰수업’ 속 과거 미스터리의 핵심인물로 특별출연하며 호연을 펼쳤다.

곽시양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첫 화부터 의문의 죽음을 당한 과거 경찰대생 김현수 역으로 등장해 오프닝을 강렬하게 장식했다.

지난 9일 공개된 13, 14회에서는 그의 죽음을 둘러싼 과거의 비밀이 낱낱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드라마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하며 열연한 곽시양은 “한 컷 한 컷 정성스럽게 만들면서 즐겁게 촬영했다. 감독님의 배려, 스태프분들의 도움으로 행복한 촬영이였다”고 특별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13, 14회에서는 곽시양이 과거 마약 수사 언더커버 작전을 수행하던 중 마약수사대 팀장이었던 손창민의 배신에 억울하게 희생당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리게 했다.

이 과정에서 곽시양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짧은 특별출연에도 극의 몰입도를 높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대체불가한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풋풋한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순박하지만 올곧은 청년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동시에 마지막까지 날 선 액션 연기로 투철한 정의감을 드러냄으로써 희생의 안타까움을 극대화하는 열연을 펼쳤다.

곽시양을 둘러싼 비밀이 밝혀짐에 따라 ‘너와 나의 경찰수업’ 작중 인물들의 관계도 더욱 흥미진진해질 전망이다.

곽시양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손창민은 강다니엘의 아버지이고 곽시양의 친동생인 이신영은 강다니엘과 둘도 없는 절친인 상황이다.

더군다나 이들이 파헤치고 있는 마약 사건의 주동자인 김권이 11년 전 곽시양과 손창민이 얽힌 사건과 같은 인물임이 드러나면서 2회만을 남겨둔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마지막까지 폭풍 전개가 휘몰아칠 예정이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 특별 출연하며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이끈 곽시양은 다양한 연기 변신을 거듭하며 대중과 만난다.

또한 그는 상반기 방송 예정인 KBS 새 드라마 ‘미남당’에서 카페 미남당의 바리스타 공수철 역을 맡아 섹시한 외모와 달리 속은 꾸밈없이 청량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정선군시설관리공단, 드림위드 앙상블과 함께하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성료

[뉴스스텝]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9월 12일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에는 공단 임직원, 정선군 공무원, 정선군체육회 등 유관기관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및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으로, 모든 사업주와 근로자는 연 1회, 1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특

경상남도의회 건소위 “개발공사 공사채 발행 신중해야”

[뉴스스텝] 경남개발공사가 창원 웅동1지구 개발사업 관련하여 1,000억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 신청을 계획 중인 가운데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사업 정상화와 공사의 재정건전성 악화 등에 강력한 우려를 표명했다.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2일 제42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경남개발공사로부터 ‘웅동1지구 개발사업 공사채 발행 사전승인·신청 계획 보고’를 받았다.이 자리에서 건설소방위 소속 위원들은

화순군,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뉴스스텝] 화순군은 12일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인 가을철을 대비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고 밝혔다.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매년 약 6천 명 내외의 환자가 발생한다. 특히 추수철과 단풍철에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감염 시 발열, 근육통, 발진과 함께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