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 아버지 신스틸러 신문성, 와이드에스컴퍼니 전격 합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3-07 20: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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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과 한솥밥 먹는다 안방X스크린 종횡무진 활약 기대
▲ <사진제공> 와이드에스컴퍼니

[뉴스스텝] 신스틸러 배우 신문성이 와이드에스컴퍼니에 전격 합류했다.

와이드에스컴퍼니 측은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신문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다양한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깊은 인상을 남긴 신문성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그가 배우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문성은 2002년 뮤지컬 '블루 사이공'으로 데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캐릭터 그 자체에 녹아드는 명품 연기를 뽐내며 흥행 드라마 속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신흥 뉴페이스’에 등극,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그는 영화 '살인의 추억', '커튼콜', '변산', '생일', '타짜: 원 아이드 잭',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아스달 연대기', 'WATCHER', '동백꽃 필 무렵', '스위트 홈', '안녕? 나야', '검은 태양', '지리산', '배드 앤 크레이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끊임없는 도전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신문성은 지난 2019년 방영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까불이 아버지' 박석용 역으로 등장해 역대급 대반전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미친 연기력의 소유자임을 확실히 입증한 바 있다.

그는 올해 방영 예정인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출연이 예고돼 있어 앞으로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장르를 불문하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드는 연기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는 신문성이 와이드에스컴퍼니와 새롭게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후 안방과 스크린에서 종횡무진 활약할 것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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