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작사 이혼작곡3’ 부배, 예측불허 흔들리는 男心의 향방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3-07 20: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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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3’ 부배, 요동치는 감정 세심하게 그려냈다···탁월한 표현력 눈길
▲ 사진 제공 = TV CHOSUN 방송 캡쳐

[뉴스스텝] 배우 부배가 섬세한 감정 묘사로 극의 몰입을 높이고 있다.

부배가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연출 오상원, 이하 '결사곡3')’에서 결혼을 앞둔 서동마의 복잡한 감정과 심리 변화를 고스란히 전하며 극을 한층 흥미진진하게 이끌었다.

앞서 동마는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가빈과의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반에게 셋이 함께하는 식사를 제안하는가 하면, 아버지의 부름에 대비해 가빈과 옷을 장만하러 가기도 했다.

이러한 동마의 태도에 가빈은 다시 한번 마음을 열었고 결혼식까지 무리 없이 진행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동마가 병원에 방문한 이후 상황이 급변했다.

우연히 피영과 마주친 후 깊은 혼란에 빠지게 된 것이다.

계속해서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피영의 모습과 귓가를 맴도는 비명소리로 인해 동마는 이기지 못할 술을 마시고 몇 날 며칠 동안 잠을 설치며 고통스러워했다.

뛰어난 일 처리 능력과 주변의 넘치는 애정으로 늘 여유롭고 당당하던 동마가 처음으로 보인 약한 모습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세상은 넓고 매력적인 여자는 많다는 신조로 자유롭게 살아가던 동마가 가빈에게 정착하는 듯하다 또다시 속절없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어질 내용에 궁금증을 더했다.

이처럼 부배는 요동치는 캐릭터의 마음을 절제된 눈빛과 표정으로 그려내며 탁월한 표현력을 보여줬다.

갑작스레 변모한 감정을 세밀하게 그려내는 한편 밀도 높은 연기로 긴장감을 증폭시키며 극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휘몰아치는 극의 전개 속에서도 존재감을 잃지 않는 부배의 활약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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