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 커플‘ 김기방X서예화 목소리로 못다한 ‘꽃달’ 이야기 전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2-28 21: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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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달’ 금주령으로 엮인 청춘들의 성장기 그려낸 ‘고퀄리티 사극’ 호평 속 종영
▲ <사진제공> 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

[뉴스스텝]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 등 금주령으로 엮인 네 청춘의 우정과 성장기를 그리며 안방극장을 사로 잡았던 ‘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오늘 밤 9시 30분 외전 ‘달 밝으면 벗 생각하고’를 통해 못다한 이야기를 전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술을 마시는 일도 빚는 일도 죄가 되는 시대를 사는 네 청춘의사랑과 우정, 성장기를 흥미롭게 그리며 안방극장에 설렘과 웃음 그리고 감동을 선물했다.

밀주꾼을 쫓는 감찰과 생계형 밀주꾼의 관계를 그리며 서서히 판을 벌렸고 궁궐 밖에서 술이 제조되고 유통되는 과정을 담았다.

또한 남영과 로서가 10년 전 시작된 밀주계 뒷배 이시흠과 전쟁을 치르는 과정을 쫀쫀하게 풀어내 청춘, 로맨스, 액션, 범죄 등 여러 장르에 재미를 아우르는 ‘종합 선물 세트’ 같은 고퀄리티 사극이라는 호평을 얻으며 대단원에 막을 내렸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남긴 여운에 젖어 있는 ‘감주’들을 위해 제작진은 바로 오늘 스페셜 외전 ‘달 밝으면 벗 생각하고’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랜다.

‘달 밝으면 벗 생각하고’에는 남영의 영원한 오른팔 춘개 역의 김기방과 로서의 금주 메이트로 안방에 웃음꽃을 선물한 금이 역의 서예화가 내레이션을 맡아 시청자를 다시 한 번 ‘꽃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할 전망이다.

춘개와 금이는 감초 커플로 팬들에게 흐믓한 미소를 자아냈다.

김기방과 서예화의 내레이션 케미는 어떨지 방송을 기다려지게 한다.

또한 시청자들을 만취하게 했던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매력을 되짚어보고 남영과 로서 이표와 애진 등 ‘꽃달즈’ 4인방의 명장면을 비롯해 이들 중 최고의 커플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안방을 설렘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빌런 맛집 ‘꽃달’의 최종 빌런을 찾아라 등 재밌고 알찬 내용으로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못다한 이야기를 전한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진 측은 “지난 16부 동안 큰 사랑을 주신 시청자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외전 ‘달 밝으면 벗 생각하고’를 방송하게 됐다.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재밌고 알찬 내용들로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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