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아이들이 나보다 아빠 더 좋아해” ‘딸 바보’ ♥인교진 X ‘아빠 껌딱지’ 두 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2-04 20:14:58
  • -
  • +
  • 인쇄
소이현 “♥인교진, 무언가 부탁할 때 항상 초밥 내민다” 예전에는 게임 관련 부탁. 최근에는? 충격
▲ <사진 제공>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뉴스스텝]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배우 소이현이 출연해 남편 인교진이 두 딸에게 질투를 느낀 사연을 고백한다.

오늘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 26회 게스트로 국민 호감 배우 소이현이 출연한다.

‘신과 함께 시즌2’는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이 식단 때문에 자신에게 삐쳤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MC들에게 “만약에 아내가 아이에게는 갓 도정한 쌀로 밥을 해 주고 아빠에게는 그냥 쌀로 밥을 해 주는 걸 알게 되면 서운하나”고 물었다.

소이현은 “어느 날 우연히 남편이 아이들이 남긴 밥을 먹고 삐쳤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아이들은 밥이 주식이고 아빠는 밖에서도 잘 먹으니까 아이들에게 갓 도정한 쌀로 밥을 해 줬던 거다”라며 아이들에게 질투하는 남편 인교진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딸 바보’로 알려진 인교진은 오히려 두 딸의 사랑을 독차지한다고 한다.

소이현은 “아이들이 나보다 아빠를 더 좋아한다”며 그 이유와 함께 심정을 밝혔다.

이에 MC들은 크게 공감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의 ‘부탁 시그널’도 공개했다.

그는 “남편이 무언가 부탁할 때는 초밥을 내민다”며 “예전에는 주로 게임용품 관련 부탁이었다. 요즘에는 차를 갖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성시경은 “그건 초밥으로 안 될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밖에도 ‘무결점 피부’로 유명한 소이현은 “적당히 하면 피부에 광이 난다”며 물광 피부 관리 비법도 소개했다.

그가 공개한 독특한 비결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오늘 저녁 8시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구미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민·관 협력 강화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정책의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주요 현안을 심의했다.이번 회의는 △신규 및 재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년간 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위원장 선출 △복지분야 주요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

광주광역시민·농민 1000여명, 농업인의날 한마당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맞아 9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농업에서 미래를! 농민에게 희망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행사는 풍물놀이·난타 공연과 농업 유공자 표창 수여, 농업인

울진군 ‘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 성황리 폐막

[뉴스스텝] 동해안의 어업전진기지 울진군 죽변항이 수산물과 공동체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환하게 빛났다. 지난 11월 7일부터 3일간 열린‘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현장에는 약 6만 명의 방문객이 몰려들며 항구 전체가 유례없는 활기로 가득 찼다. 올해 축제는‘가자, 죽변항! 먹자, 수산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선한 제철 수산물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경매로 거래되고, 맨손 활어잡기·물회 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