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찾은 시민들

최선주 기자 / 기사승인 : 2022-02-02 23: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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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인 지난 31일 오후 인천 연수구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자유수호의 탑을 향해 계단을 오르고 있다.
▲ 설 연휴인 지난 31일 오후 인천 연수구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자유수호의 탑을 향해 계단을 오르고 있다.

[뉴스스텝] '어떤 이유로든 전쟁은 막아야 하며 이런 비극이 이 땅에 또다시 되풀이되어서는 결코 안 된다. 그 길은 국력을 신장시켜서 평화적 통일을 성취하는 길 뿐이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기념석비에 새겨진 글귀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1950년 9월 15일 맥아더 장군의 지휘 아래 실시한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고 희생된 많은 전사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1984년 9월 15일 인천시비 28억 원과 시민 성금 15억 원 등 총 43억 원을 들여 건립됐으며 2003년 5월에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내 기념석비와 추모시비에는 기념관 건립 당시 대통령이었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이름과 휘장이 새겨져 있어 시민단체 등 철거 여론이 높아지자 인천시는 지난해 11월 기념석비와 추모시비를 37년 만에 교체했다.

새로 설치한 기념석비에는 '대통령 전두환' 문구를 삭제했고 추모시비에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전투부대 파견국과 의료지원국의 명단을 새겼다.


▲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자유수호의 탑
▲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자유수호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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