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 망사 텐트에서 보내는 하룻밤 예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7 22:45:14
  • -
  • +
  • 인쇄
'나 혼자 산다' 박나래, 드디어 밝혀지는 '인생 일몰' 엔딩? 해탈한 모습 포착
▲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뉴스스텝] ‘나 혼자 산다’에서 ‘인생 일몰’을 위해 전력 질주했던 박나래의 결말이 마침내 밝혀진다.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는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 해탈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박나래는 ‘새 출발 여행’의 완성을 위해 영하의 날씨에 망사 텐트에서 보내는 하룻밤을 예고해 폭소를 유발한다.

오는 2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파란만장 ‘새 출발 여행’ 결말이 공개된다.

지난주 박나래는 제주 비양도의 일몰을 보기 위해 25km의 도보 강행군을 떠나 화제를 모았다.

특히 당근 밭 한가운데서 찾아온 응급 신호에 분뇨의 질주를 펼치며 최고 시청률까지 거머쥔 가운데, 배를 놓쳐 일몰을 보지 못할 일촉즉발 위기 속 방송이 종료되며 결말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박나래는 비양도 한복판을 전력 질주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박나래의 뒤로 빠르게 저물고 있는 해가 포착돼 아찔한 긴장감까지 선사한다.

비양도 길 끝에서 포착된 박나래의 표정은 그야말로 해탈의 경지였는데 땀범벅이 된 채 슬픈 눈으로 허공을 응시하는 박나래에게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박나래는 “빨간 일몰을 보면 마음에 ‘빨간약’을 바른 듯한 기분”이라며 애절함을 드러냈다고 한다.

박나래의 ‘새 출발 여행’을 향한 시청자들이 응원이 쏟아지는 가운데, 수많은 고비를 이겨내고 ‘인생 일몰’을 쟁취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어두운 밤이 되어서야 뒤늦게 텐트를 치고 있어 의아함을 자아낸다.

거대한 배낭에 어떤 장비들을 챙겨 왔을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박나래가 텐트를 펼치자마자 “생 망사잖아 이거”를 외치며 좌절해 폭소를 유발한다.

박나래가 손에 쥔 것은 뼛속까지 바람이 들어올 듯한 봄여름용 망사 텐트였다.

이날 제주도의 밤 기온은 영하까지 내려간 상황으로 잠자리에서도 만만치 않은 고난들이 들이닥칠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박나래의 ‘텐트 악연’은 작년 1월 ‘나혼산’에서 기안84와 빙판 위 텐트 추격전을 펼치며 익히 보여줬었다.

이번 망사 텐트 설치는 아름다운 제주도 풍경에도 ‘귀가 욕구’를 자극할 만큼 초고난도를 자랑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박나래가 악몽 같은 텐트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나래의 망사 텐트와 함께한 백패킹 하룻밤은 오는 2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안전이 먼저! 진주시 안전점검의 날, 개학 맞아 “아이먼저 캠페인”전개

[뉴스스텝] 진주시는 15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장재초등학교 일원에서 개학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아이먼저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다양한 위해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 관계자 와 안전보안관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교통안전(어린이보호구역 속도 준수 등) 식품안전(위생상태 점검) 유해환경 제

목포시의회 최원석 의원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협의 불가 경관조명사업, 진정 시민 위한 것인가?”

[뉴스스텝] 목포시의회 최원석 의원(도시건설위원회)은 15일, 제40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의 불투명한 추진 경위와 행정 책임 문제를 집중 조명하며, 목포시 전반의 예산 집행 관행과 시민 소통 부재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최 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을 통해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의 추진 과정 전반에 걸쳐 나타난 문제점을 조

이천시, 고객만족(CS) 강사 전문가 14명 배출…주민자치 학습센터 새 시대 연다

[뉴스스텝] 이천시는 지난 9월 13일, 총 14명의 학습자가 고객만족(CS) 강사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2026년부터 새롭게 운영될 주민자치 학습센터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매주 토요일 총 4회, 3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필기시험과 강의 시연 등 엄격한 과정을 통과해 자격 인정을 받았다.특히 이번 과정은 기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