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변우석, 단둘이 달밤 월담 데이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5 21:32:22
  • -
  • +
  • 인쇄
술벗들이 부딪히는 한잔 왕세자의 취중 진담 예고
▲ <사진제공> 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

[뉴스스텝]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와 변우석이 달밤에 단둘이 월담 데이트를 즐긴다.

두 사람이 다시 술잔을 부딪치며 술을 마시던 중, 변우석이 이혜리에게 취중진담을 할 것이 예고돼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25일 월담 데이트를 즐기는 강로서와 이표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에는 단둘이 달밤에 월담 데이트를 즐기는 로서와 이표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표는 개성의 부잣집 옥도령으로 신분을 숨겨왔지만, 망월사에서 로서에게 신분이 노출됐다.

로서 역시 자신의 밀주 손님이 다름 아닌 왕세자였다는 사실에 놀랐는데 로서와 이표는 밀주꾼과 밀주 손님이 아닌 아씨와 세자의 신분으로 처음 단둘만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두 사람은 이표가 왕세자임에도 이전처럼 나란히 앉아 술잔을 부딪치고 있어 시선을 끈다.

한 잔 술에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이표는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로서에게 취중 고백을 전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표는 로서가 남영을 연모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 상황인데 왕세자 이표는 과연 어떤 진심을 꺼내 로서의 마음을 흔들려고 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월담 중인 로서와 이표를 목격하고 분노에 찬 남영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남영은 눈을 날카롭게 뜨고 로서와 이표를 매섭게 응시하고 있어, 과연 달밤 월담 데이트에 나섰던 이들에게 어떤 말을 뱉을지 방송을 기다려지게 한다.

그런가 하면 지난 24일 방송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11회에서는 죽음의 고비에서 살아 돌아온 남영과 로서의 극적인 재회가 엔딩을 장식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남영과 로서의 애틋함 가득한 재회와 모든 상황을 알고도 직진 길을 걷는 이표의 고백까지 세 청춘을 둘러싼 이야기는 오늘 공개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진 측은 “늘 한걸음 물러섰던 이표가 이번에 제대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뿐만 아니라 남영은 특별한 이유로 로서와 거리를 두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아직 간택이 진행 중인 상황, 누가 세자빈이 될지 주목해 달라”고 전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구미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민·관 협력 강화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정책의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주요 현안을 심의했다.이번 회의는 △신규 및 재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년간 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위원장 선출 △복지분야 주요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

광주광역시민·농민 1000여명, 농업인의날 한마당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맞아 9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농업에서 미래를! 농민에게 희망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행사는 풍물놀이·난타 공연과 농업 유공자 표창 수여, 농업인

울진군 ‘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 성황리 폐막

[뉴스스텝] 동해안의 어업전진기지 울진군 죽변항이 수산물과 공동체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환하게 빛났다. 지난 11월 7일부터 3일간 열린‘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현장에는 약 6만 명의 방문객이 몰려들며 항구 전체가 유례없는 활기로 가득 찼다. 올해 축제는‘가자, 죽변항! 먹자, 수산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선한 제철 수산물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경매로 거래되고, 맨손 활어잡기·물회 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