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시즌2’ 85세 김영옥 “모바일 게임 즐겨 한다. 성질날 땐 ‘현질’도 해” 믿기지 않는 젊은 감성 눈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1 21:53:50
  • -
  • +
  • 인쇄
‘할미넴’ 김영옥, 비방용 욕 세례로 ‘원조 욕쟁이 할머니’ 위엄 과시
▲ <사진 제공>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뉴스스텝]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올해 85세 배우 김영옥이 모바일 게임에 ‘현질’까지 한다고 밝히며 놀라운 젊은 감성을 뽐낸다.

오늘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 24회 게스트로 65년 차 원로 배우 김영옥이 출연한다.

이와 함께 그가 주문한 메뉴를 추천하는 4MC의 모습이 공개된다.

‘신과 함께 시즌2’는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영옥은 “모바일 게임을 즐겨 한다”며 “게임이 잘 안 됐을 때는 성질나서 현질을 한 적도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시경이 “진짜 철이 안 드셨구나”라고 농담하자, 김영옥은 “맞다 철없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타공인 ‘국민 할매’인 김영옥은 “20대 후반부터 할머니 역할을 했다”고 말해 또 한번 놀라움을 안겼다.

그 이유에 대해 김영옥은 당시 방송 상황을 설명해 주며 한국 방송 역사 산증인의 면모를 발휘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김영옥은 이날 비방용 욕 세례를 퍼부으며 ‘원조 욕쟁이 할머니’의 위엄도 과시했다.

이에 박선영은 “그렇게 수위가 센 욕을?”이라며 당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오늘 저녁 8시 ‘채널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예산군보건소, ‘건강도시 예산’ 군민건강강좌 성료

[뉴스스텝]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7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열린 ‘건강도시 예산 군민건강강좌’가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 예방 △생활습관 개선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아산병원 내과 우창윤 교수를 초청해 ‘미운 우리 혈당 – 병원에서 못 듣는 당뇨·고혈압 없이 건강하게 사는 법’을 주

세종시교육청, 이음교육 모델 발굴 지원을 위한 공동연수 실시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유ㆍ어ㆍ초 이음교육 모델 발굴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공동연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이하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이상적 모델을 현장에서 구현하고, 유치원ㆍ어린이집ㆍ초등학교 간 관계 증진과 의견공유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연수에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교장(교감), 유치원ㆍ어린이집 원장(원감)과 업무 담당 교사, 세종시육아종합지원

논산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 전통과 감동이 어우러진 마당극과 체험행사 개최

[뉴스스텝] 논산시와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오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에서 ‘스튜디오1950 풍류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공연과 시민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행사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오후 13:00~17:00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메인 공연으로는 전통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