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 '인생 베프' 엄마와 새해 맞이 집콕 수다 데이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4 22:29:08
  • -
  • +
  • 인쇄
▲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뉴스스텝]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어머니와 새해맞이 집콕 수다 데이트에 나선다.

기안84의 어머니는 올해 39세로 불혹을 앞둔 아들에게 바라는 것으로 ‘행복’과 ‘결혼’ 중 어느 것을 선택했을지 이목이 쏠린다.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어머니의 새해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집으로 돌아온 기안84를 낯선 여성이 반겨줘 놀라움을 자아낸다.

새해를 맞이해 어머니가 기안84를 보기 위해 제주도에서 상경하셨다고 한다.

기안84는 그 누구의 방문보다 기뻐하며 “엄마랑 말이 잘 통한다. 엄마랑 말하면 재밌다”라며 어머니를 함박웃음으로 맞이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기안84는 불교용품점에서 양손 가득 구매하온 불교 굿즈를 어머니 앞에서 자랑하며 싱글벙글하는가 하면, 엄마표 새해 한상차림에 반주까지 곁들이며 ‘인생의 베스트 프렌드’ 어머니와 수다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기안84에게 올해는 마지막 30대의 해이자 웹툰 ‘복학왕’ 마감 후 처음으로 맞는 새해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고 한다.

기안84는 “웹툰 연재 끝나고 사람이 좀 변했다”며 무심한 듯 다정하게 어머니에게만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기안84의 어머니는 아들을 다독이며 “네가 행복해야 주변도 행복하다”라는 뭉클한 진심을 전한다.

어머니의 눈에는 작가 혹은 방송인 ‘기안84’가 아닌 오직 인간 ‘김희민’일 뿐이었고 유일한 새해 소원이 아들 ‘희민이’의 행복인 어머니의 사랑이 금요일 안방을 훈훈하게 데울 전망이다.

훈훈함도 잠시, “행복하기만 하면 바랄 게 없다”던 기안84 어머니의 새해 소망에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기안84의 어머니는 “내년이면 불혹이다. 더 늦기 전에는 좋은 짝을”이라며 급히 소원을 하나 더 추가, 아들을 은근히 압박하는 고난도 기술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기안84의 어머니는 짠한 눈빛과 함께 “네 생일 때 여자한테 전화 한 통이 안 오더라”는 폭로까지 곁들여 폭소를 유발한다.

어머니의 맹공격에 너덜너덜해진 기안84는 “나도 여자들에게 피곤할 정도로 연락 많이 온다”라고 급 해명에 나서 과연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기안84 어머니의 단 하나 뿐인 새해 소원은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수훈 광주광역시의원, “AI 2단계 사업, 연구·기술인력 배불리기 위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뉴스스텝] 광주광역시가 약 6,000억 원 규모의 ‘AX 실증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AI’ 구현보다는 기술개발 중심으로 치우친 구조라는 지적이 제기됐다.광주시의회 강수훈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1)은 7일 열린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 규모 6,000억 원 중 대부분이 R&D에 집중되어 특정 연구기관과 기술인력만 배불리는 구조로 설계된 계획서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교통안전지도·학교운동장 관리·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근거 없는 행정 바로잡겠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2025년 11월 7일 열린 행정사무감사 첫날, 미래평생교육국과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질의에서 “현장 검증 없는 행정, 데이터 없는 예산 집행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하게 지적했다.김민호 의원은 먼저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사업에 대해 “856개 학교에 물품구입비와 운영비를 지원했다고 하지만, 실제 학부모와 학

“소상공인이 제주경제의 힘”…2025 소상공인의 날 개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과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을 높이고자 관련법(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정한 법정기념일(매년 11월 5일)이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지난달 3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개최됐으며, 제주도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