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주승, 장동윤과 '테라스 꾸미기' 도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4 22:56:14
  • -
  • +
  • 인쇄
▲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뉴스스텝] ‘나 혼자 산다’ 이주승이 절친 장동윤과 함께 ‘테라스 꾸미기’에 도전한다.

‘낭만파’ 이주승과 ‘이성파’ 장동윤의 극과 극 케미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감성 넘치는 크리스마스에 스릴러를 찍게 된 사연이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낭만파 이주승과 이성파 장동윤의 ‘테라스 꾸미기’가 공개된다.

자취 10개월 차 이주승은 자취를 시작한 후로 제 집처럼 드나드는 친구가 있다고 귀띔한다.

이주승이 “이럴 거면 월세를 네가 내라”라고 농담할 만큼 끈질긴 단골손님의 정체에 이목이 쏠린다.

단골손님의 정체는 바로 배우 장동윤이었다.

드라마 ‘조선로코 - 녹두전’, ‘써치’, 영화 ‘태일이’ 등에서 활약한 대세 배우의 등장에 관심이 집중된다.

장동윤은 속초에서 촬영을 끝낸 후 이주승의 자취방으로 달려왔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연말이지만, 두 사람의 식사 자리는 삭막할 뿐이다.

연거푸 술만 들이켜는 두 솔로들이 모습이 폭풍 공감을 유발할 예정이다.

이어 이주승은 “어서 일어나, 밥값 해야지”라며 장동윤을 일으켜 시선을 강탈한다.

이주승의 목표는 ‘테라스 꾸미기’였는데 외로운 ‘솔로 크리스마스’에 낭만을 더하겠다는 것이다.

휑한 테라스를 크리스마스 감성으로 채우고자 트리부터 조명까지 잔뜩 꺼내 조립을 시작한다.

장동윤은 ”형이 원하는 게 이거야?”라며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는 듯 ‘이성파’의 면모를 드러내지만, 트리를 조립하는 손만큼은 착실하게 움직이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테라스 꾸미기’가 끝날 무렵 이주승은 장동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낭만의 끝을 보여준다.

‘솔로 크리스마스’의 외로움도 잊을 법한 이벤트지만, 장동윤은 감동 대신 경악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이주승과 장동윤은 테라스에 오붓하게 앉아 우여곡절 끝에 온 행복을 만끽하지만 예상 밖의 비주얼로 금요일 밤 웃음 폭탄을 안길 예정이다.

이주승이 장동윤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는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예산군보건소, ‘건강도시 예산’ 군민건강강좌 성료

[뉴스스텝]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7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열린 ‘건강도시 예산 군민건강강좌’가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 예방 △생활습관 개선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아산병원 내과 우창윤 교수를 초청해 ‘미운 우리 혈당 – 병원에서 못 듣는 당뇨·고혈압 없이 건강하게 사는 법’을 주

세종시교육청, 이음교육 모델 발굴 지원을 위한 공동연수 실시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유ㆍ어ㆍ초 이음교육 모델 발굴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공동연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이하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이상적 모델을 현장에서 구현하고, 유치원ㆍ어린이집ㆍ초등학교 간 관계 증진과 의견공유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연수에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교장(교감), 유치원ㆍ어린이집 원장(원감)과 업무 담당 교사, 세종시육아종합지원

논산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 전통과 감동이 어우러진 마당극과 체험행사 개최

[뉴스스텝] 논산시와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오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에서 ‘스튜디오1950 풍류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공연과 시민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행사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오후 13:00~17:00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메인 공연으로는 전통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