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장우, 절친 배우 려운 위해 '김장 산타'로 변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3 22:02:08
  • -
  • +
  • 인쇄
'나 혼자 산다' 이장우, 김장 재료 안고 정체불명 자취방 도착
▲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뉴스스텝]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띠동갑 절친 배우 려운을 위해 '김장 산타'로 변신, 자취방 한편에 몸을 구기고 앉아 섞박지 김장에 도전한다.

‘가루왕자’로 매 요리마다 활약해온 이장우가 김장까지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오는 2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장 산타’로 변신한 이장우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장우는 전통시장을 찾아 김장 재료 구입에 나선다.

이장우는 ‘주말 드라마의 황태자’ 답게, 전통시장을 휩쓸며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열기를 자랑했다고 한다.

이어 하나하나 세심하게 따져가며 구입한 재료들로 “섞박지를 담그겠다”라는 포부를 드러내 이목이 쏠린다.

이런 이장우가 김장 재료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엉뚱한 곳에서 플렉스를 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장우의 지갑을 한껏 열게 만든 곳은 다름 아닌 가루 상회였다.

이장우는 눈앞에 펼쳐진 가루의 신세계에 ‘가루왕자’의 체면도 내려놓고 폭풍 쇼핑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

이장우가 김장 재료를 한 아름 안고 정체불명의 자취방에 도착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장우는 신예 배우 려운을 위한 ‘김장 산타’로 변신을 꾀했는데, 드라마에서 려운과 호흡을 맞추며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절친이 됐다며 “그 친구한테 김장을 해주고 싶었어요”라고 귀띔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장우와 려운의 나이 차이는 무려 12살, 호랑이띠 띠동갑으로 감탄을 유발한다.

호랑이 기운 넘치는 두 사람이 솔로 크리스마스 돌파구로 김장을 선택한 가운데, 웃음이 끊이질 않는 하루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하지만 려운의 자취방은 김장을 하기엔 공간이 여의치 않은 상황으로 시작부터 난관이 예상된다.

이장우는 좁은 자취방 맞춤형 김장을 준비했다며 자신만만하지만 려운도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는 매한가지였는데 오직 이장우만이 굴하지 않고 기적의 김장법을 밀고 나갔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이장우가 호언장담한 만큼 성공적인 맛을 냈을지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띠동갑 절친 이장우와 려운의 자취방 김장 도전기는 오는 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