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시즌2’ 신동엽, 인생서 가장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3 21: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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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누나와 함께 밤새워” 설렘 가득한 옛 추억 소환
▲ <사진 제공>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뉴스스텝]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신동엽이 크리스마스이브에 좋아하는 누나와 함께 밤을 새웠던 옛 추억을 회상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서 게스트 지상렬, 남창희와 4MC가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에 관해 토크를 나누는 장면이 담긴 선공개 영상이 오늘 오후 6시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선공개되었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이날 신동엽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를 소개했다.

그는 “고등학생 때 교회에 다녔는데 크리스마스이브에 함께 밤을 새웠다. 교회에 누나들도 있고 여학생들도 있었다. 별거 없어도 그게 그렇게 좋았다”고 전했다.

이에 성시경은 “누가 있었구나?”라며 바로 눈치를 챘고 신동엽은 당연하다는 듯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 누나한테 잘 보이기 위해 기타도 배웠다”고 고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지상렬이 박선영에게 이번 크리스마스에 무슨 선물 갖고 싶은지 묻자, 묘한 분위기를 감지한 박선영은 “집 갖고 싶다고 해야 하나?”라는 감당할 수 없는 대답을 던지며 지상렬의 수작을 사전 차단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신동엽은 조세호와 오랜 기간 동거했던 남창희에게 “너무 오랫동안 같이 살길래 둘 중 한 명이 홍석천의 계보를 잇겠다고 생각했다”며 “살짝 헷갈렸던 적도 있었나?”라고 질문했다.

남창희가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한 가운데, 과연 그의 대답은 무엇일지 오는 24일 저녁 8시 ‘채널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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