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세리, '큰손 세리'의 하루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6 22:27:33
  • -
  • +
  • 인쇄
'나 혼자 산다' 박세리, 선물 포장하다 말고 울컥 눈물? 누구길래
▲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뉴스스텝] ‘리치언니’ 박세리가 10개월 만에 ‘나 혼자 산다’를 다시 찾아 이웃사촌들에게 베푸는 '큰손 세리'의 하루를 공개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안방까지 물들일 전망이다.

오는 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로 변신한 박세리의 하루가 공개된다.

박세리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연말 분위기를 가득 품은 ‘세리하우스’와 함께 ‘나혼산’을 다시 찾는다.

편의점을 방불케 하는 압도적인 팬트리부터 TV 사랑까지 여전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집안 한편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물건이 수북이 쌓여 있어 이목이 쏠린다.

박세리는 “연말이니까 생각만 하다가 기회를 만들었다”며 탑처럼 쌓인 물건들의 정체가 누군가를 위한 선물이라고 귀띔한다.

박세리는 곧장 자리를 잡고 앉아 선물을 포장하는 모든 과정을 홀로 완수, 선물을 이리저리 옮기며 하체 근육까지 불태우는 집념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때 선물 포장을 하다 말고 눈물까지 울컥하는 박세리의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자아낸다.

어떤 이유로 눈물을 쏟은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선물의 주인공을 향한 궁금 역시 최고치로 솟구친다.

박세리가 대형 카트까지 동원해 선물을 전한 장소는 놀라움과 감동을 동시에 자아낼 예정이다.

박세리가 힌트로 ‘이웃사촌’을 언급하며 “준비하는 과정이 보람 있어요”라고 훈훈함을 자아낸 가운데, 과연 ‘세리 크리스마스’의 깜짝 선물이 도착한 곳은 어디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산타 변신도 모자라 셰프로 변신한 박세리의 큰손 스케일은 입을 떡 벌리게 만든다.

박세리는 대왕 카프레제부터 한우 두 팩을 통째로 넣은 리가토니 파스타까지 화려한 연말 파티 메뉴를 손수 요리한다.

이어 군침도는 박세리 표 연말 파티 메뉴를 누릴 행운의 주인공인 깜짝 초대 손님의 등장이 예고돼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세리 산타' 박세리의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세리 크리스마스 파티'는 오는 1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예산군보건소, ‘건강도시 예산’ 군민건강강좌 성료

[뉴스스텝]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7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열린 ‘건강도시 예산 군민건강강좌’가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 예방 △생활습관 개선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아산병원 내과 우창윤 교수를 초청해 ‘미운 우리 혈당 – 병원에서 못 듣는 당뇨·고혈압 없이 건강하게 사는 법’을 주

세종시교육청, 이음교육 모델 발굴 지원을 위한 공동연수 실시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유ㆍ어ㆍ초 이음교육 모델 발굴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공동연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이하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이상적 모델을 현장에서 구현하고, 유치원ㆍ어린이집ㆍ초등학교 간 관계 증진과 의견공유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연수에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교장(교감), 유치원ㆍ어린이집 원장(원감)과 업무 담당 교사, 세종시육아종합지원

논산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 전통과 감동이 어우러진 마당극과 체험행사 개최

[뉴스스텝] 논산시와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오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에서 ‘스튜디오1950 풍류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공연과 시민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행사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오후 13:00~17:00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메인 공연으로는 전통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