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해결 코너 ‘Y so serious’, ‘잘생긴 얼굴은 결국 질리는가’ 세상 치열한 토론전 돌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0 19: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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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 ‘대화 안 통하는 빚 100억원 BTS 뷔’ vs ‘대화 잘 통하는 재산 100억원 성시경’? “‘밸붕’이다”
▲ <사진 제공>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뉴스스텝]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에서 이금희의 못 말리는 ‘얼빠’ 면모에 4MC가 두 손 두 발 다 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오늘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 측은 4MC와 게스트 이금희가 ‘잘생긴 얼굴은 결국 질리는가’에 관해 치열한 토론을 벌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선공개했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사연자의 고민을 듣고 해결해주는 ‘Y so serious' 코너에서 ‘얼굴 천재’ 차은우 닮은꼴의 남자친구를 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자는 남자친구의 얼굴만 보면 행복하지만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잘생긴 얼굴은 결국 질리는지, 아니면 질리지 않는지 ‘신과 함께 시즌2’에 질문을 보낸 사연자를 위해 4MC와 게스트 이금희가 토론에 나섰다.

신동엽부터 박선영, 성시경까지 MC진 모두가 ‘질린다’에 표를 던진 가운데, 이금희는 해맑은 미소와 확신에 찬 눈빛으로 “안 질린다”고 단언했다.

“안 돼”라고 외치는 성시경의 절규에도 이금희는 “안 질린다”라고 또 한 번 강조해 폭소를 유발했다.

성시경이 “대화가 안 되는 건 큰일나는 거다. 대화 없이 어떻게 사나”고 하자, 이금희는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다”며 눈동자를 반짝거렸다.

‘설득좌’ 성시경은 이금희를 설득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했지만 강경한 ‘얼빠’ 이금희의 마음을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어 진행자 이용진은 이금희를 위한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빚이 100억원 있고 대화도 안 통하는 BTS 뷔, 재산이 100억원 있고 대화도 잘 통하는 성시경 중 한 명을 고르는 것인데 이금희는 “이 밸런스 게임은 무슨 사례를 들어도 상관없이 뷔가 이긴다”고 일말의 망설임 없이 대답하며 뷔와 성시경은 ‘밸붕’이라고 표현했다.

이러한 이금희의 못 말리는 잘생긴 남자 사랑에 신동엽과 박선영은 일찌감치 설득을 포기했다.

반면 성시경은 “진짜 잘생긴 남자가 ‘나 친구들이랑 샴페인 먹게 200만원만 줘’라고 한다면”이라고 또 다른 예를 들어 설득을 시도했다.

이에 이금희는 “사치하는 건 못 본다. 그럼 안 된다”라며 꼬리를 내렸고 성시경은 “뭐야”라고 어리둥절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치를 부리는 건 안 되지만 잘생긴 남자는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이금희의 못 말리는 ‘얼빠’ 면모와 그런 이금희를 설득하기 위한 성시경의 달변은 오늘 저녁 8시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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