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X이혜리X변우석X강미나, 조선 팔도 뒤집을 청춘 4인방 뭉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6 23:57:25
  • -
  • +
  • 인쇄
엄혹한 금주령 속 ‘선 넘는 벗’ 4인에게 펼쳐질 일은? 종합 예고 공개
▲ <사진제공> 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

[뉴스스텝]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 등 조선 팔도를 뒤집을 청춘 4인방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은 종합 예고가 공개됐다.

엄혹한 금주령의 시대에 금기를 깨고 '선을 넘는 벗'이 된 4인의 앞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폭발한다.

‘연모’ 후속으로 오는 20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6일 남영, 강로서 이표, 한애진의 이야기가 담긴 종합 예고를 공개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온라인 방송 영화 플랫폼 웨이브가 투자에 참여하는 작품으로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종합 예고에서는 금주령의 시대, 개성 강한 청춘 4인방의 등장을 임팩트 있게 소개했다.

돈 없는 양반, X반인 로서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누군가와 실랑이를 벌인다.

또한 “양반도 돈 없으면 X반이라더니 딱 그 꼴”이라는 수군거림도 가뿐하게 무시하고 거름 밭을 뒹군다.

이어 로서가 금주령의 시대에 밀주꾼의 길을 선택하는 장면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로서는 어떤 위기도 거뜬하게 이겨낼 것 같은 포스로 세상을 향해 선전포고하듯 ‘강렬한 미소’를 날리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원칙주의 감찰 남영은 로서와 엮일 미래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고 “금령이 지극히도 엄한데도 술을 마구잡이로 팔다니, 죽어도 아까울 것이 없는 자들”이라며 밀주꾼을 무섭게 맹추격하는 모습이다.

감찰 남영과 밀주꾼 로서의 모습이 대비되며 이들이 어떤 이유로 엮여 ‘아술아술’한 케미를 자랑할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남영을 연기하는 유승호는 밀주꾼도 잡고 시청자들의 배꼽도 잡을 코믹함부터 액션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알코올 홀릭 왕세자 이표는 “낭자의 술이 좋소. 다정한 맛이 나니까”라는 설렘 가득한 대사로 단숨에 시선을 강탈했다.

병판댁 무남독녀 애진은 “남녀 사이에 벗이 어디 있습니까?”라는 질투 어린 말로 톡톡 튀는 매력을 장착, 극의 활력을 더할 것을 예고했다.

조선 팔도를 뒤집을 4인의 등장과 함께 “금주령은 명분이다. 권력은 금하는 것에서 나오는 것이니까”라는 내레이션으로 금주령 뒤에 가려진 이해관계가 암시돼 긴장감을 선사했다.

로서는 “사흘을 굶으면, 밥 한 그릇에 못 할 일이 없다”며 미친 세상에 반기를 들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선 넘는 벗들과 함께 제대로 사고 치러 우리가 왔소이다’라는 문구가 시선을 강탈했다.

과연 청춘 4인방에게 ‘금주령’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들이 겪게 될 거대한 사건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영상 말미에는 남영과 로서가 아웅다웅하는 모습이 담겨 설렘까지 유발했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남영과 꽃단장을 한 채로 그를 기다리는 로서의 달달한 분위기를 보여주며 본방송을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TODAY FOCUS

최신뉴스

임병택 시흥시장, 시민과 함께 시흥교육의 현재를 고민하고, 미래를 그리다

[뉴스스텝] 11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2025 시흥미래 교육포럼’이 열렸다.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형 논의가 시작됐다. 토론회는 12월 8일까지 관내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분산 운영된다.임병택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교육, 미래산업과 연계한 진로 교육, 지역 돌봄 연계 등 시흥교육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며 특수영상과 K-콘텐츠의 도시, 대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수상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레드케펫·포토존 행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가수 케이시, 우디의 축하공연, 6개 부문

수원시의회 박영태 의원, 수원시립미술관 단순 전시 넘어 관광 명소로 개선 촉구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28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관부서 수원시립미술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미술관의 공간·환경 개선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강하게 촉구하며, “미술관이 지닌 본질적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관광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도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영태 의원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