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리, 휘황찬란 부잣집 아씨 강미나 등장에 억울함 폭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2 21: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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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 병판댁 무남독녀 아씨의 시장 나들이 느닷없이 나타난 이혜리에 당황 X200
▲ <사진제공> 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

[뉴스스텝]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흙수저 양반 이혜리와 금수저 아씨 강미나의 찌릿한 첫 만남이 포착됐다.

마치 하얀 종이와 색종이처럼 극과 극 비주얼이지만 다른 듯 같은 양반인 두 사람의 케미를 궁금하게 한다.

‘연모’ 후속으로 오는 20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2일 강로서와 한애진의 첫 만남 스틸을 공개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온라인 방송 영화 플랫폼 웨이브가 투자에 참여하는 작품으로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로서는 양반집 딸로 태어났지만, 부모를 일찍 여읜 탓에 실질적인 집안의 가장인 날품팔이 아씨이다.

애진은 병판 댁의 귀한 무남독녀로 자라 남부러운 것 없는 부잣집 규수이다.

로서와 애진은 다른 환경에서 자라 성격, 외형적인 부분에서 풍기는 분위기는 다르지만, 같은 양반 아씨들이다.

무엇보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아씨 로서와 애진은 아주 특별한 공통점을 가졌다고 해 이들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같은 양반, 다른 분위기를 자랑하는 로서와 애진의 찌릿한 첫 만남 현장이 담겼다.

애진은 휘황찬란한 옷과 장신구를 한 채 시장에서 쇼핑을 즐기고 있다.

무채색 옷을 입은 로서는 한눈에 봐도 화려한 부잣집 아씨인 애진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시장 한복판에서 처음 만난 로서와 애진은 무슨 일인지 찌릿한 눈빛을 교환하며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 주변에 포졸까지 등장해,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살벌한 첫 만남을 가지게 된 것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로서는 애진을 향해 특유의 반짝이는 눈빛을 빛내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만 같다.

반대로 애진은 그런 로서의 눈빛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 이들이 겪은 사건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진 측은 “악연으로 만난 로서와 애진은 앞으로 더 크고 위험한 상황을 함께 헤쳐 나갈 예정이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아씨의 활약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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