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방 11개국의 유네스코 유산을 만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9 1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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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수교 30주년 기념 신북방 11개국 특집편 방영
▲ 신북방 11개국의 유네스코 유산을 만나다
[뉴스스텝] 외교부는 한국과 신북방 지역 간 문화적 연대와 교류를 지향하는 쌍방향 문화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신북방 11개국의 문화 유산을 소개하는 특집편을 EBS 지식채널ⓔ를 통해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4편 방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외교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신북방 정책의 8대 분야 중 ‘문화·교육 교류’를 이행하는 사업으로서 내년 수교 30주년 기념 신북방 11개국 특집편을 통해 신북방 지역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EBS 지식채널ⓔ 특집편은 전인류가 함께 보호할 가치가 있는 유네스코 유산을 중심으로 신북방 11개국의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신북방 지역의 독창성과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닌 다양한 유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야기 그림책을 소재로 한 1부, 전통놀이를 통해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2부, 외세의 침략 속에서도 지켜온 고유한 문화에 관한 3부, 여러 색채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살펴보는 4부 등 각 편마다 색다른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외교부는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를 지향하는 쌍방향 문화교류 협력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다른 지역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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